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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표류인 김복수의 전기와 구전 연구
A Study on the Biography and Oral Legend of Kim Bok-soo, a 17th-century Dr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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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7집 (2024.07)바로가기
  • 페이지
    pp.181-204
  • 저자
    김동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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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paper, the story of Kim Bok-soo, a Jeju man who drifted in the 17th century, was divided into literature records and oral traditions, and the correlation with the Jeju folk song 「Odoltogi」(오돌또기) was reviewed based on it. The results of the discussion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is almost certain that the story of Kim Bok-soo, a Jeju man who lived in Vietnam for 40 years and returned home dramatically through Japan during King Injo(1623-49), is a historical fact. Kang Joon-heum wrote 「Gi tamra Kim Bok-su sa」(記耽羅金福壽 事)(1788-1793) through the message of Byun Keong-woo, Mok Man-joong, who saw it, wrote 「Kim Bok-soo jeon」(金福壽傳)(1793) again, and Lee Won-jo, who served as governor of Jeju, contained the story in the 『Tamna-ji Chobbon』(耽羅誌草本) (1845). Second, Seok Joo-myung mentioned the possibility of being related to the 「Odoltogi」 folk song when recording the story of Kim Bok-soo as a oral legend in the 1940s, and Jin Sung-ki clearly combined 「Odoltogi」 in the legend recorded in 1956. It is believed that Kim Young-don organized the plot by reviewing both Seok Joo-myung's recorded data and Jin Sung-ki's recorded data. Third, although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lyrics in 「Gitamra Kim Bok-su sa」 and the lyrics in 「Odoltogi」 folk song, it is difficult to judge that there is no correlation between the story of Kim Bok-soo and the folk song. This is because the story of Kim Bok-soo is a clear fact, and it cannot be overlooked that the name of a Ryukyu (Okinawa) woman was specified as "Chunhyang" in the 19th century's 『Tamna-ji Chobbon』.
한국어
이 논문에서는 제주사람으로서 17세기의 표류인이었던 김복수 이야기를 문헌 기록과 구전으로 나누어 고찰하고, 그것을 토대로 제주민요 「오돌또기」와의 상관성을 검토하였다. 기존에 논의된 자료를 재검토하고 다른 자료를 추가로 점검하여 종합적으로 논의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인조 때(1623∼49) 표착한 안남에서 40년 동안 살다가 일본을 거쳐 극적으로 귀향했다는 제주인 김복수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임이 거의 확실하다. 변경우의 전언을 통해 강준흠이 「기탐라김복수사」(1788∼1793)를 썼고, 그것을 본 목만중은 다시 「김복수 전」(1793)을 썼으며, 제주목사를 지낸 이원조는 『탐라지초본』(1845)에 그 이야기를 담아 내었다. 둘째, 석주명은 1940년대에 김복수 이야기를 구전 전설로 채록하면서( 『탐라지초본』을 참고했을 수 있음) 「오돌또기」 민요와의 관련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진성기는 1956년에 채록한 전설에서 「오돌또기」를 확실히 결합시켰다. 김영돈은 석주명 채록본과 진성기 채 록본을 함께 검토하여 그 줄거리를 정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비록 「기탐라김복수사」에 나오는 노랫말과 「오돌또기」 민요 사설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김복수 이야기와 민요와의 상관성이 없다고 섣불리 단정해서는 곤란하다. 김복수 이야기가 엄연한 사실이며, 19세기의 『탐라지초본』에 유구 여인의 이름이 춘 향으로 명기된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머리
2. 문헌 기록의 김복수 이야기 재검토
3. 구비 전승의 김복수 이야기 재검토
4. 김복수 이야기와 「오돌또기」의 상관성
5. 마무리
참고문헌

키워드

김복수 안남 제주도 「오돌또기」 표류기 전설 Kim Bok-soo Vietnam Jeju Island 「Odolttogi」 Drifting Legend

저자

  • 김동윤 [ Kim, Dong-yun |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Humanities, cheju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학, 철학, 예술 교육 등 개별 학문의 발전은 물론, 이러한 여러 분야의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의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연구의 심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 양성과 인문학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양성을 촉진하고, 신진학자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적합한 이른바 제주형 인문학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제주국제도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학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091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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