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권제의『동국세년가』 편찬과 고대사 인식
A study on the Kwonje’s compilation of Dongguksenyeonga and perception of Ancient History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전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전북사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1호 (2024.07)바로가기
  • 페이지
    pp.37-68
  • 저자
    전덕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3057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7,3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sources that Kwonje used in writing the Dongguksenyeonga and perception of ancient history and its system. Compiled in 1436(King Sejong 18) to promote knowledge of history and encourage good and warn against evil, the Yeogdaesenyeonga in the form of a poem is composed of the Yeogdaesenyeonga, which covers Chinese history, and the Dongguksenyeonga, which covers Korean history. Kwonje, the son of Kwongeun, who composed the Dongguksenyeonga, participated in the compilation of the Goryeosadaejeon(高麗史大全) and the Ryongbieocheonga. Kwonje understood that Dangun founded Joseon with Pyeongyang as its capital in the year of Mujin(2333 BC) and ruled the country for 1048 years before becoming a god of Mount Asadal, 164 years later, Giza came to Joseon and ascended to the throne, he and his descendants ruled Joseon for 928 years before his 41st grandson, King Jun, usurped the throne in 195 BC to the Yuan Dynasty's people Wiman. He believed that after the Four Gun established by Emperor Wu of the Han Dynasty, there were Two Bu(二府). He also adopted Kwongeun's view of the Threehan(三韓), claiming that Jinhan was located in the Gyeongsang-do region, Mahan was located in the Jeolla-do region, and Byeonhan was located in the Pyeongan-do region, and that the various small country of the Threehan rebelled against each other and the state fell into difficulties. While narrating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and the Later Three Kingdoms, Kwonje presented many examples of royal misgovernment and mismanagement with the intention of inducing future kings to give good government, but he did not evaluate specific countries, people, and events with a focus on the view of ethics based on what people should do and the theory that a smaller country serves the greater good.
한국어
본 논고는 권제가 『동국세년가』를 찬술하면서 활용한 자료, 권제의 고대사와 그 체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것이다. 1436년(세종 18)에 초학자들의 역사 지식을 증진시키는 한편, 善을 권장하고 惡을 경계하기 위한 목적에서 편찬된 詩歌 형식의 『歷代世年歌』는 중국사를 다룬 역대세년가와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동국세년가로 구성되었다. 『東國世年歌』를 찬술한 權踶는 權近의 아들로서 『高麗史大全』과 『용비어천가』 찬술에 참여하였다. 권제는 『帝王韻紀』, 『三國史記』, 『三國遺事』, 『東國史略』, 『讎校高麗史』 등의 국내 사서와 『史記』 등의 여러 중국 사서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권제는 檀君이 戊辰年(기원전 2333년)에 평양을 도읍으로 朝鮮을 건국하고 1048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가 阿斯達山의 神이 되었으며, 그로부터 164년 뒤에 箕子가 조선에 이르러 그와 그의 후손이 928년 동안 조선을 다스리다가 기원전 195년에 41대손인 準王이 燕人 衛滿에게 왕위를 빼앗겼다고 이해하였다. 漢 武帝가 설치한 四郡에 이어 二府가 존재하였고, 권근의 삼한관을 수용하여 진한은 경상도계, 마한은 전라도계, 변한은 평안도계에 위치하였으며, 삼한의 여러 나라가 서로 항쟁하여 나라는 어려움에 빠졌다고 주장하였다. 권제는 삼국과 후삼국의 역사를 서술하면서 후세의 왕들에게 善政을 베풀도록 유도하기 위한 의도에서 국왕의 失政과 虐政 사례를 다수 제시하긴 하였지만, 강상의 윤리관과 사대명분론에 경도되어 국가와 인물, 사건 등에 대하여 포폄하지 않았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동국세년가』의 편찬과 전거 자료
Ⅲ. 권제의 고대사 및 그 체계에 대한 인식
Ⅳ. 맺음말
<국문초록>

<참고문헌>

키워드

권제 동국세년가 제왕운기 삼국사기 단군 기자 Kwonje Dongguksenyeonga Jewangungi Samguksagi Dangun Giza

저자

  • 전덕재 [ Jeon, Deog-Jae |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전북사학회 [The Jeonbuk Historical Society]
  • 설립연도
    1977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본 학회는 "역사학의 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한다"는 목표하에 도내의 역사학자들을 주축으로 1976년에 창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연륜을 이어온 정통 역사학회이다. 수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을 뿐 아니라, 학술지 '전북사학'을 30호까지 발간하면서 지역 사학 발전의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학회는 현재 약 2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격월로 임원회의와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발표회에 실제로 참여하는 인원이 항상 30명이 넘는다. 대부분의 역사관련 학회가 주로 대학교수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데 비해 전북사학회는 대학교수, 강사는 물론 학예사, 연구원, 중등학교 역사담당교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한 역사학에 관한 이론을 중등학교 교육 현장에 올바로 적용하여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만들려는 것이 향후 전북사학회의 지향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전북사학 [JEONBUK SAHAK ; The Jeonbuk Historical Journal]
  • 간기
    연3회
  • pISSN
    1229-2001
  • 수록기간
    197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전북사학 제71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