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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악보에 나타나는 굿음악 덩덕궁이 장단 리듬 - 덩더궁이 3:3:2:1:3 리듬과 <치화평 3> 8:8:5:3:8 리듬 비교를 중심으로 -
Shaman Music Dengdegungi Rtythm and Rhythm of Sejong Silok Chihwapyeong - focused on Dengdergung rhythm of 3:3:2:1:3 and the rhythm of Chihwapyeong3 8:8: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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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5집 (2024.06)바로가기
  • 페이지
    pp.125-139
  • 저자
    전인평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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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the rhythm of deongdeokgung rhymes heard at this guemseong shaman shrine in 2023 and the percussion rhythm of chihwapyeong3 in the Sejong Sillok score. The rhythm of deongdeogung rhythm, commonly used in shaman gut music, has a structure of 3:3:2:1:3. Depending on the genre or speed of the music and the performer, this rhythm is called deongdeogung rhythm, Jajinmori or Hwimori. The word Jandan(長短) means the long(長) and short(短) in Korean, it implies ‘long and short’. The simplest ratio of long and short structure is 2:1. In other words, 2 is long and 1 is short. The long and short is not fixed, and changes to 2:1, 3:2 and 5:3. In other words, 2:1, 3:2 and 5:3 are a long and short combination. The rhythm ratio of the Sejong Silok Chihwapyeong3 is 8:8:5:3:8 and the current gut music rhythm ratio is 3:3:2:1:3. Comparing the rhythm of the current shaman gut 3:3:2:1:3 and the rhythm of the Chihwapyeong3 8:8:5:3:8, the long and short proportion of the rhythm of the Dendegung expanded to 5:3 in the Chihwapyeong3.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the two rhythms consist of long notes, short notes, and sum of long and short rhythms. Chihwapyeong3 music of the Sejong Silok score informs the reality of old music with music from more than 500 years ago. The fact that the rhythm of the shaman gut music deongdeogung rhythm and the rhythm of the chihwapyeong3 are the same today proves the amazing fact that the deongdeogung rhythm was used in the royal court during King Sejong's reign. In the meantime, some scholars, including Jonathan Condit and Moon Sook-hee have suggested that the time value of the Sejong Silok score should be interpreted new idea because it is not accurate. However, this study proved that the record of the Sejong Silok music score recorded the rhythm of the music at the time.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rhythm of the Chihwapyeong3 score and the rhythm of the shaman gut music Dengdeogung rhythm revealed that the rhythm of the Seoul shaman gut Dengdeogung rhythm is a 500-year-old traditional rhythm, and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 rhythm of the current shaman gut music Dengdeogung rhythm is a deep-rooted traditional rhythm that was played in the court in the 15th century.
한국어
굿당 금성당(錦城堂)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통적 당집으로, 금성대군을 주신 (主神)으로 모신 굿당이다. 금성대군(1426~1457)은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이며 단종의 숙부인데, 단종복 위 운동의 실패로 32세에 비운의 죽임을 당하였다. 이 논문은 2023년 이 금성당에서 들은 덩더궁이장단의 리듬과 세종실록 악보에 나오는 <치화평 3> 장구형 리듬의 비교 연구가 목적이다. 굿음악에서 흔히 사용하는 덩더궁이 장단은 3소박 4박자의 리듬으로 3:3:2:1:3 구조이다. 이 장단은 음악의 장르나 속도에 따라 그리고 연주자에 따라 덩더궁이, 당악장단, 자진모리, 휘모리 등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 장단(長短)의 ‘장단’이란 말을 다시 읽어보면, ‘길고 짧은’ 것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고, 그 리듬 구조를 살펴보면 ‘길고 짧은 음’의 조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길고 짧은 구조의 가장 간단한 비율은 2:1이다. 즉, 2는 긴 것(長)이고 1은 짧은 것(短)이다. 그리고 긴 것과 짧은 것을 합하면 더 긴 3이 된다. 길고 짧음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2:1, 3:2, 5:3 그리고 8:5로 변화한다. 8:6의 경우 5는 긴 것이고 3은 짧은 것이고, 합한 것은 8이 된다. 이처럼 긴 음(長)과 짧은 음(短)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변화한 다. 즉, 2:1, 3:2 그리고 5:3 비율은 각각 다르지만 결국 길고 짧은 조합이다. 『세종실록』<치화평 3> 리듬은 8:8:5:3:8 구조이다. 현행 굿음악 덩더궁이 리듬 3:3:2:1:3과 <치화평3> 8:8:5:3:8 리듬을 비교해 보면 덩더궁이 장단의 길고 짧은 비례 2:1이 치화평에서는 5:3으로 확대되었다. 그래서 두 리듬은 긴 음, 짧은 음 그리고 합한 음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종실록』 악보의 <치화평 3>은 500여 년 전 음악으로 옛 음악의 실체를 알려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치화평 3> 장구점 리듬과 오늘날굿음악 <덩더궁이> 장단 리듬이 동일 구조라는 것은 오늘날 덩더궁이 장단 리듬이 세종 당시 궁중에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세종실록』 <치화평 3> 악보 리듬과 굿음악 덩더궁이 장단 리듬의 비교 분석으로 서울굿 덩더궁이장단 리듬이 500여 년 전통의 리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현행 굿음악 덩더궁이 장단의 리듬은 15세기 궁중에서도 연주하던 뿌리 깊은 전통의 리듬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굿음악 덩더궁이 장단의 3:3:2:1:3 리듬
Ⅲ. 『세종실록』 <치화평 3>의 8:8:5:3:8 리듬
Ⅳ. 『시용향악보』 <대왕반>과 현행 당악 선율 비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덩더궁이 장단 세종실록 시용향악보 치화평 3 3:3:2:1:3 8:8:5:3:8 굿음악 deongdeogung Sejongsillok Siyeonghangakbo Chihwapyeong3 Shaman rhythm 3:3:2:1:3 rhythm 8:8:5:3:8 rhythm

저자

  • 전인평 [ Chun, In-Pyong | 중앙대 명예교수, 아시아음악학회 회장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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