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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天개념 고찰 - 시천주, 양천주, 인내천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ncept of Heaven in Donghak : Centering on Sincheonju, Yangcheonju, and Innae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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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0호 (2024.06)바로가기
  • 페이지
    pp.181-222
  • 저자
    이문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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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how the concept of heaven, which is a very important concept in understanding dynamics from the concept of being a Sichonju who served Hanul in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Yangcheonju of Haewol to the existence of Hanul, a transcendent being that exists within humans, to the existence of Hanul, a transcendent being that humans serve Hanul, to the perseverance of Uiam called Hanul. First, the research content of this paper focused on examining what Choi Je-woo, who acquired the ultimate Shicheonju truth from Hanul on April 5, 1860, was trying to pursue in light of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s. Second, Choi Si-hyung, who took over from Choi Je-woo in the year, looked at the value of preaching the concept of Yangcheonism that prevents Hanul’s mind from gradually being covered or reduced by human greed. Third, we looked at the meaning of the concept and gist of Patience Chun-cheon by Son Byeong-hee, a Uiam who inherited Choi Je-woo’s Si Cheon-ju and Choi Si-hyung’s Yangcheon-ju in the year. It can be seen that the research results of this paper are to correct our perception of the concept of heaven in Donghak, which we often misunderstand. First, it is a correction of the fact that many scholars who have written academic papers on Donghak made claims that Si Cheon-ju, advocated by Soo-woon Choi Je-woo, seemed to have nothing to do with the Jinjaecheon, advocated by Uiam Son Byeong-hee. The second is the justification for changing the perception of perspective and perspective that Jinjaecheon, advocated by Uiam Son Byeong-hee, is regarded as the core end of Cheondogyo that inherited Donghak. Therefore, as we have seen in this paper,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anew that the concept of Uiam Son Byeong-hee’s Patience Stream, which inherited the Yangcheon-ju, which integrates Insicheon and Cheonsi-in, mentioned by Choi Si-hyung in Haewol, could never appear unless the concept of Sicheonju exists.
한국어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19세기 후반에 수운 최제우에 의해 창명된 한국의 동학 사상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한울님을 모신 시천주(侍天主)의 존재라는 개념으로부터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초월적 존재인 한울님을 길러야 한다는 해월의 양천주(養天主)와 인간이 절대적 주재자인 한울님을 모신 존재이기에 인간이 곧 한울이다라는 의암의 인내천에 이르기까지 동학을 이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인 천(天)개념이 수운 최제우와 해월 최시형 그리고 의암 손병희를 거치면서 어떻게 인식되고 수용되며 확장해 갔는지를 살펴 보는 데 있다. 본 논문의 연구 내용은 첫째, 수운 최제우가 1860년 4월 5일에 한울로부터 무극대도(無極大道)인 시천주(侍天主) 진리를 얻어 설파한 것이 과연 당시에 시대상황에 비추어 무엇을 추구하고자 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고 둘째, 수운 최제우로부터 도통(道統)을 이어받은 해월 최시형이 인간의 욕심에 의해 한울님의 마음이 점차 가리워지거나 축소되지 않도록 하라는 양천주(養天主)의 개념을 설파한 것이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살펴 보았고 셋째는 수운 최제우의 시천주(侍天主)와 해월 최시형의 양천주(養天主)를 이어받은 의암 손병희의 인내천(人乃天)의 개념와 요지가 지닌 의미에 살펴 보았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우리가 흔히 오해하고 있는 동학의 천(天) 개념에 인식을 바로잡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첫째는 동학에 관한 학술논문을 쓴 다수의 학자들이 수운 최제우가 주창한 시천주(侍天主)가 의암 손병희가 내세운 인내천(人乃天)과 관련이 없는 듯한 주장을 펼쳤다는 것에 대한 교정이다. 둘째는 의암 손병희가 주창한 인내천(人乃天)이 동학을 계승한 천도교(天道敎)의 핵심종지로 여기는 시각과 관점에 대한 인식 전환의 당위성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살펴 보았듯이 수운 최제우의 시천주(侍天主)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한, 해월 최시형이 언급한 인시천(人是天)과 천시인(天是人)을 통합한 양천주(養天主)를 이어받은 의암 손병희의 인내천(人乃天)이란 개념은 결코 나타날 수 없었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본론
1. 시천주(侍天主)의 개념
2. 양천주(養天主)
3. 인내천(人乃天)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이문상 [ Moonsang Lee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동양철학 박사과정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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