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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의 문화외교와 퍼포먼스의 정치학 - 일・월(日越)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을 중심으로 -
The Cultural Diplomacy of Contemporary Japan and the Politics of Performance: Focusing on the Commemorative Performance for the 5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Japanese–Vietnamese Diplomatic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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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0집 (2024.06)바로가기
  • 페이지
    pp.23-52
  • 저자
    배묘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5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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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Nowadays, the characteristics of public diplomacy is diversifying, as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actively reflect the emotional power of culture and art in establishing their foreign policies. Amongst those cases, exerts unique meanings and effects on the stage of diplomacy due to its immediate and synesthetic nature. In this article, I will review various commemorative events planned by Japan and Vietnam in 2023 to celebrate the 5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ose nations. For the analysis, I will examine the specific contents of performances, focusing on two fields: Japanese traditional performing arts and Western classical arts. At the same time, I will examine the political meaning of those performances, focusing on the dynamics of the contemporary neo–liberal and hegemonic international order. The object of this article is to identify the contemporary aspects of cultural diplomacy through a performance commemorating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Japan and Vietnam, and to present the performance as a ‘ground for new history writing' to correct the ‘negative past’ after World War II.
한국어
오늘날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에서 문화와 예술의 정서적인 힘을 외교정책의 수립에 적극 적으로 반영함에 따라 공공외교의 성격은 다변화되고 있다. 그 가운데 공연예술이라는 매체 는 그 즉각적이면서 공감각적인 성격으로 인해 외교의 무대에서 남다른 의미와 효과를 발휘 한다. 본고에서는 그 특수한 사례로서 2023년 일본과 베트남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기획한 각종 기념행사들을 검토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일본의 전통예능과 서양의 고전예술 의 크게 두 개의 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구체적인 공연의 내용에 관해 살펴보고, 동시대의 신 자유주의적이며 패권주의적인 국제 질서의 역학관계를 중심으로 이들 공연이 지니는 정치학 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의 목표는 일본과 베트남 양국의 50주년 수교기념 공연 을 통해 문화외교의 동시대적 양상을 규명하고,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새로운 역사 쓰기의 장 으로서 퍼포먼스의 정치학에 대해 살펴보는 데 있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일본의 문화교류와 문화외교
3. 일・월 수교 기념 공연의 실제 Ⅰ: 일본 전통예능
4. 일월 수교 기념 공연의 실제 Ⅱ: 서양 고전예술
4.1. 서양 고전음악: 〈일월축제관현악단〉의 경우
4.2. 서양 음악극: 오페라 《아니오히메》의 경우
5. 맺음말: 퍼포먼스의 정치학
<참고문헌>
<국문요지>

저자

  • 배묘정 [ Bae Myojung |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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