从‘懦夫’到‘战士’ - <梦天>一民的伦理身份解读 -
From ‘Coward’ to ‘Warrior’ - An Ethical Identity Interpretation of Hannom in Dream in Heaven - 종‘나부’도‘전사’ - <몽천>일민적륜리신빈해독 -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Korean patriot and writer Shin Chae-ho, exiled in China due to the annexation of his homeland, crafted his historical fantasy novel Dream in Heaven. This work molds the character of Hannom, a young man arduously seeking the path to national rejuvenation, much like Shin himself. Hannom, wandering through Korean history in his dreams, encounters numerous temptations and predicaments, evolving from a life-fearing 'coward' to a 'warrior' in the anti-imperial struggle. This transformation exemplifies the concept of 'ethical identity' in the critique theory of Chinese literary ethics. It reflects the exilic mindset of patriots and revolutionaries like Shin Chae-ho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as well as the real-life struggles of millions of Koreans under Japanese imperialism. Through Hannom's growth, Shin Chae-ho not only conveys national spirit and ethical teachings but also expresses his profound hope for the Korean people: to take up arms in the fight against Japanese rule and restore national sovereignty.
한국어
20세기 초, 조선이 일제에 의해 점령당한 후 애국 문학가 신채호는 중국으로 망명 후 그의 역사적 환상 소설 <꿈하늘>에서 어려운 민족 부흥의 길을 찾는 청년 ‘한놈’을 그려냈다. ‘한놈’ 은 꿈속에서 한국 역사를 유랑하며 수많은 유혹과 고난을 겪으며, 생명을 탐하는 ‘겁쟁이’에서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전사’로 성장한다. 이러한 정체성의 변화는 중국 문학의 윤리학 비평 이론에서 “윤리적 정체성”이라는 용어의 재해석이며, 신채호를 포함한 일제시대의 애국 혁명 가들의 망명 심리를 반영하며, 일제의 그늘 아래 어렵게 살아가는 수백만 한민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신채호는 ‘한놈’의 성장 과정을 통해 민족정신과 윤리적 교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한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두터운 기대를 담고 있다.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무기를 들고 싸워야 한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