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aru is a rare film about Korean kamikaze commandos during World War II. In this paper, I will argue that the film can be interpreted as nostalgia and desire for militarism as well as a critique of Japanese militarism. First, I will point out that the memories of the kamikaze commandos in Hotaru are transformed into sentimentalism through nostalgia. Next, I will highlight how one of the characters, Fujieda, embodies militarism. I will argue that his death is a belated attempt to fulfill the unfinished business of his past as a kamikaze soldier, an anachronistic act that brings the commandos back to the present. Finally, I will examine the Yamaoka couple's attempt to discourage historical reflection by presenting themselves as scapegoats. Through these discussions, I will show that Hotaru fails to truly reflect o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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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조선인 가미카제 특공대를 소재로 한 보 기드문 영화다. 필자는 본 논문에서 이 영화가 일본 군국주의를 비판하는 영화로 해석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군국주의에 대한 향수와 욕망을 드러냄을 말하고 자 한다. 먼저, <호타루>에 나타난 가미카제 특공대에 대한 기억이 노스탤지어로 인해 감상주의로 전환됨을 논할 것이다. 다음으로, 등장인물 중 하나인 후지에다 가 군국주의를 체현하는 인물임을 조명한다. 그의 죽음은 곧 가미카제 대원으로 서 과거에 완수하지 못한 임무를 뒤늦게 완수하려는 시도이며, 특공을 현재로 소 환하는 시대착오적 행위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끝으로, 야마오카 부부가 자신들 을 속죄양으로 내세움으로써 역사적 성찰을 봉합하려는 시도에 대해 살펴볼 것 이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호타루>가 역사에 대한 진정한 성찰에 실패하고 있 음을 밝힐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군국주의에 대한 노스탤지어 3. 군국주의의 체현: 한 특공대원의 죽음 4. 군국주의의 속죄양과 그 함의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