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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계(淸虛系) 내부의 교파(敎派)와 선파(禪派) 분화설에 대한 비판적 검토 - 사명 유정(四溟 惟政)과 편양 언기(鞭羊 彦機)의 선교관(禪敎觀) 및 법통(法統) 인식 비 교를 통하여 -
A Critical Examination on the Concept of Gyopa and Seonpa Appearing within Cheongheo’s Disciple Group : Through Comparing the View of Seon-Gyo and the Perception of Dharma Lineage between Samyeong and Pyeo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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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6호 (2023.12)바로가기
  • 페이지
    pp.171-199
  • 저자
    박진영, 정도스님(서왕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40959

원문정보

초록

영어
Samyeong Yujeong and Pyeonyang Eongi are Cheongheo Hyujeong’s representative disciples. Their students formed two major sects in Cheongheo’s disciple group, called Samyeongpa and Pyeonyangpa. In some later records, Samyeongpa was classified as Gyopa(the doctrinal and theoretical sect), while Pyeonyangpa was regarded as Seonpa(the meditative and practicing sect). We inferred the background of classification of Seonpa and Gyopa and critically examined its validity through comparing Samyeong and Pyeonyang’s view of Seon-Gyo and perception of dharma lineage in this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on and Gyo, both of them considered combination of Seon with Gyo important. Nevertheless, while Samyeong did not clarify the view of the superiority and inferiority between Seon and Gyo, Pyeonyang emphasized the relative advantage of Seon. In terms of dharma lineage, it is in common that they accepted the pedigree Cheongheo stated and also expressed the consciousness of successing Linji school. However, there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heory of dharma lineage originated from Naong which was raised by Samyeong’s disciples and the other one originated from Taego which was claimed by Pyeonyang. These differences between two masters may have served as factors that led to the distinction with Gyopa and Seonpa. That distinction connotes the intetion to emphasize Pyeonyang is the legitimate heir of Cheongheo.
한국어
사명 유정과 편양 언기는 청허 휴정의 대표적인 제자들로, 이들의 문하는 사명파와 편양파라는 청허계의 양대 문파를 이루었다. 그런데 후대 문헌에서 사명은 교파, 편양은 선파로 분류된다. 이 글에서는 사명과 편양의 선교관 및 법통 인식을 단서 삼아 사명파와 편양파가 각각 교파와 선파로 대별된 배경을 추론해보고, 그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선교관에 있어 사명과 편양은 모두 청허의 사상을 이어받아 선교겸수의 관점을 취했다. 다만 사명은 선과 교의 우열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반면, 편양은 선의 상대적 우위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법통 인식의 측면에서는 스승 청허가 제시한 계보를 수용하고 임제종 계승의식을 드러냈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사명 문하에서 제기된 나옹법통설이 법안종과 국내 법맥 등 다양한 전통을 포괄하는 데 비해 편양이 주장한 태고법통설은 임제종과의 관련성에 집중한다. 선과 교의 우열관계에 대한 사명과 편양의 선명성 차이 및 사명파와 편양파 양측의 법통설이 지닌 특징은 교파와 선파의 구분이 생겨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본다. 이러한 구분에는 편양이 청허의 선을 계승한 적통임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언
Ⅱ. 사명파와 편양파
1. 사명 유정과 사명파
2. 편양 언기와 편양파
Ⅲ. 사명·편양의 선교관과 법통 인식
1. 사명의 선교관과 법통 인식
2. 편양의 선교관과 법통 인식
3. 사명·편양의 선교관과 법통 인식 비교
Ⅳ. 교파와 선파 분화설의 등장 배경과 의도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명 편양 선교관 법통설 교파와 선파. Samyeong Pyeonyang the Relationship between Seon and Gyo the theory of dharma lineage Gyopa and Seonpa.

저자

  • 박진영 [ Park, Jin-Yeong | 동국대학교 선학과 석사과정 ] 제1저자
  • 정도스님(서왕모) [ Seo, Wang-Mo |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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