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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유성기음반에 수록된 사설시조의 양상
The Aspects of the Sasulsijo Contained in the Phonograph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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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4집 (2023.12)바로가기
  • 페이지
    pp.203-221
  • 저자
    양지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4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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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organic relationship that the literary change of the private song leads to the musical change and confirm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ctual Phonograph records. The Sijo has been steadily recorded since the early days of the Phonograph recordss, and among them 13 Sasulsijo albums were released. Singers who recorded the Sasulsijo can be classified into two groups, Choi, Il-won and Ko, Young-tae, male singers, and Park, Wol-jeong, Kim, Ok-hee, and Yoo, Nong-joo, based on their performance repertoire. Male singers who known as master singer of Hyangjesijo worked with Sasulsijo as their main repertoire. And female singers covered not only the Sijo, but also various genres such as Pansori and Seodo-sori. It can be said that this is related to their learning background. The theme of the editorial tone included in the Phonograph records was somewhat refined like the theme of the Pyeongsijo. And it showed a similar appearance to that of other popular singing genres at the time. In terms of editorial embroidery, they sang editorials of as few as 96 to 128 characters. Through this, it is possible to assume that the musically acceptable embroidery among the editorial tones was the sijo of around 130 characters. The melodies of the editorial tone recorded in the voiced record proceeded similarly. On the other hand, in the Baeja method, the aspects of male and female singers appear differently. In the case of male singers, the beat was arranged in consideration of literary character. Female singers sought musical diversity by focusing on the freedom of the editorial tone rather than literary character. However, due to the lack of samples, it is not possible to confirm whether the group that performed the sijo can be classified by gender only with this study, so further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in the future.
한국어
본고는 사설사조가 가진 문학적 변화가 음악적 변화로 이어지는 관계에 집중하여, 실제 유성기음반에그 특징이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였다. 시조는 유성기음반이 만들어지던 초창기부터 꾸준히취입되었으며, 사설시조를 녹음한 가창자는 그들의 공연 레퍼토리에 기반하여 남성 가창자인 최일원과고영태, 여성 가창자인 박월정과 김옥희, 유농주 두 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남성 가창자는 향제 시조의명창으로 시조를 주요 공연종목으로 활동하였으며, 여성 가창자는 시조 뿐만 아니라 판소리, 서도소리등 다양한 가창장르를 망라했다. 이는 그들의 학습배경과 무관하지 않은 양상이라 하겠다. 유성기음반에 취입된 사설시조의 주제는 평시조의 주제와 같이 다소 정제되었으며, 당시 유행했던 다른가창장르들의 주제와도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사설의 자수 측면에서는 최대 128자의 사설을 노래하여음악적으로 수용 가능한 자수가 130자 내외의 시조였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또한, 사설시조의 음악적구성을 고려하여 초장과 종장의 사설에는 큰 변형이 없는 시조를 채택한 모습도 확인하였다. 유성기음반에기록된 사설시조의 선율은 대체로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배자법에서는 남성 가창자와 여성 가창자의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남성 가창자인 최일원가 고영태의 경우 사설의 문학성을 고려하여 배자(配字)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여성 가창자인 박월정과 김옥희는 문학성 보다는 사설시조의 자유로움에 집중하여 음악적으로도 다양성을 추구하였다. 이처럼 유성기음반의 사설시조를 통해 문학과 음악의 사이의 유기전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창자의 음악적 배경에 따라 문학적 변화를 음악적으로 수용하는 양상에서차이를 보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사설시조의 연행
Ⅲ. 문학적 양상
Ⅳ. 음악적 양상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설시조 유성기음반 최일원 고영태 박월정 김옥희 Sasulsijo Phonograph records Choi Il-won Ko Young-tae Park Wol-jeong Kim Ok-hee

저자

  • 양지인 [ Yang, Ji-In | 한양대학교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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