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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강릉관노가면극에 대한 음악학적 접근
A Musicological Study on the Gangneung Gwanno Mask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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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4집 (2023.12)바로가기
  • 페이지
    pp.137-152
  • 저자
    임혜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4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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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Gangneung Gwanno Mask Drama was a performance included in the ritual ceremony of the village called Gangneung Dano Festival, but it was a performance that was more entertainment than the ritual. After the restoration of the 1960s, after playing with the performers, they began to play with masks in earnest, and at this time, “Sanyuga” was also sung. The fact that the combination of Gilnori and Mask Play in the Sandaedogam-style Mask Drama can also be found in the Gangneung Gwanno Mask Drama, even if the time point may be after the 20th century, makes us guess the possibility of exchange and propagation between the two types of masquerades, or the 'universality' of the masquerade performance. This makes it possible to consider the possibility that the Gangneung Gwanno Mask Drama may be of the same system as the Sandaedogam-style Mask Drama. It was confirmed in this paper that there was a perception that a group of experts called shamans was in charge of singing in the performance of Gangneung Danoje or Gangneung Gwanno Mask Drama. The songs in Gangneung Dano Festival consist of the characteristic rhythms of the East Coast shamanic music such as the Cheongbo Jangdan and the Jemasoo Jangdan, and are sung in harmony with the percussion accompaniment and assistance of the two. These types of songs are difficult to find in the local folk songs of Gangwon-do. Therefore, if songs are included in the road play of Gangneung Gwanno Mask Drama, restoration work should be considered in consideration of the musical aspect of the shamanic song, not the folk song. On the other hand, although the accompaniment music of Gangneung Gwanno Mask Drama has been restored since the 1960s, it has universality as a masquerade accompaniment music in that it presents the character's character or the atmosphere of the play. In other words, the accompaniment music of Gangneung Gwanno Mask Drama is connected with the Sandaedogam-style Mask Drama system and has the characteristic of dramatic music, but it is difficult to say that it has the characteristic of shamanic music that is connected with the East Coast shamanic music.
한국어
강릉관노가면극은 강릉단오제라는 마을의 제례의식에 포함되는 연희지만 제례성보다는 오락성이 강했 던 연희였다. 강릉관노가면극은 19세기 말 또는 20세기 초에 중단되는데 이에 관해서는 강릉단오제 중 오락의 목적으로 연행되었던 전통 연희가 새롭게 등장한 오락거리들로 대체 되며 전승이 단절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대체는 강릉관노가면극이 제의로서의 역할보다는 신과 마을주민의 오락을 위한 독립적인 연희로서의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강릉관노가면극 연희 전후로 음악이 연주되거나 또는 연희 장소를 옮기는 동안 이루어지는 행렬대에서 도 음악이 연주되었다. 그리고 이를 반영하여 1960년대 복원 이후 연희자를 포함하여 길놀이를 하고 난 뒤 본격적인 탈놀이를 시작했는데 이 때 <산유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렇게 산대도감계통극 가면극에서 나타나는 길놀이와 탈놀이가 결합된 형태를 강릉관노가면극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점은 비록 그 시점이 20세기 이후일 수는 있어도 두 계통의 가면극간의 교류 및 전파의 가능성, 또는 가면극 연희의 ‘보편성’ 등을 추측하게 해 준다. 이는 강릉관노가면극이 산대도감계통극 가면극과 같은 계통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 을 제시한다. 강릉단오제 또는 강릉관노가면극의 연희에서 노래는 무당이라는 전문가 집단이 담당한다는 인식이 있었 음이 본고에서 확인되었다. 강릉단오제에서 부르는 무가들은 청보장단과 제마수장단 등 동해안무속음악의 특징적인 장단으로 되어 있으며 양중의 타악 반주, 바라지와 호흡을 맞추어 부른다. 이러한 형태의 노래들 은 강원도 토속민요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강릉관노가면극 연희의 길놀이에 노래를 포함시킨다면 토속민요가 아닌 무가의 음악적 양상을 고려한 복원 작업을 고려해야 한다. 한편 강릉관노가면극의 반주음 악은 1960년대 이후 복원된 것이라고는 하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 또는 극의 분위기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가면극 반주음악으로서의 보편성을 지녔다. 즉, 강릉관노가면극 반주 음악은 산대도감극계통과 통하는 것 으로 극음악의 성격을 지녔으며, 동해안 무속음악과 통하는 무속음악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보기는 어렵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강릉관노가면극 음악의 전승
Ⅲ. 강릉관노가면극 음악의 성격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강릉관노가면극 강릉단오제 산대도감극계통 길놀이 산유가 무가 Gangneung Gwanno Mask Drama Gangneung Dano Festival Sandaedogam-style Gilnori Sanyuga shamanic music

저자

  • 임혜정 [ Im, Hye-Jung | 한양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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