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wo topic constructions in Korean and Chinese: "NP+ 같아선" and "按/照/像+NP". Prior research has only explored "같아선" to a limited degree, while "按/照/像" has been more extensively investigated. Hence, in this work, we initially clarify the three applications of "같아선", namely, conventional hypothesis, non-conventional hypothesis, and analogical hypothesis, and subsequently examine them via the lens of topicalization and grammaticalization reasoning. The analysis results indicate that the three usages display distinct characteristics across various aspects, such as the type of topic introduced, the expression of the hypothesis, the intensity of subjectivity and subjectivization functions, and the discourse function. Specifically, the internal members demonstrate asymmetry. In terms of transl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按/照/像+NP" and "one-to-many" can be compared.젨 Both possess the functions of contrasting theme, coherence, and turn organization. Nevertheless, there exist notable disparities in grammaticalization, subjectivity, degree of subjectivization, and morphology between the two languages. Consequently, there is no direct or complete counterpart of the Korean term "같아선" in Chinese.
한국어
이 글은 한중언어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화제 구문인 "NP+같아선"과 "按/照/像+NP"에 대 해 다룬다. 기준 연구에서는 "같아선"에 대한 연구가 적었지만 "按/照/像"류 표현에 대한 연구 는 비교적 성숙하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먼저 "같아선"의 세 가지 용법을 상세히 다루며, 일 반적 가정, 비일반적 가정, 유추적 가정을 세분화한 후 화제화 및 화용적 추론 관점에서 구체 적인 분석을 진행한다. 분석 결과, 이 세 가지 용법은 화제 유형, 가정의 성질, 주관성 및 주 관화의 정도성, 텍스트 기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른 특성을 나타내며 내부 구성원 사이에 비대칭성을 보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按/照/像+NP"와 비교하여 번역에서 그들은 '일대다 (一对多)' 관계를 형성하며 대조 화제, 응집성 및 말차례 가지기(turn-taking) 기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구문 간에는 문법화 발전 경향, 주관성 및 주관화 정도, 형태적 구성 등 차이가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어 "같아선"과 직접적이거나 완전히 대응된 중 국어 표현이 없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