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代启蒙期韩国杂志对梁启超作品的译介研究
A Study of the Translation and Introduction of Liang Qichao's Works in Modern Enlightenment Period Korean Magazines 근대계몽기한국잡지대양계초작품적역개연구
During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 in Korea, magazines played a pivotal role as a medium in the widespread translation and dissemination of Liang Qichao's works. A review of the translations of Liang Qichao's works in Korean magazines from this period has revealed 34 translated works in a mixed Korean-Chinese style across 10 magazines. These translations were predominantly published in political and academic society magazines, with the primary academic fields being sociology, economics, and pedagogy. An investigation into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translations reveals that the translators generally conveyed positive evaluations of Liang Qichao's enlightenment thought and writing style. The predominant method of translation was literal, supplemented by interpretative translation. This differs from the excerpt-based translations commonly found in contemporary Korean newspapers; most translations in magazines were complete works. Many translators explicitly expressed their intentions within the translations, reflecting an instrumental understanding of the translation process.
한국어
근대 계몽기 한국에서는 양계초의 작품에 대한 대규모 번역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잡지는 이 과정에서 중요한 매체 역할을 해왔다. 근대 계몽기 한국 잡지들이 양계초의 작품을 번역하 는 내용을 정리한 결과, 10개 잡지에서 34편의 국한혼용문체 번역문이 발견되었다. 특히 정 치 단체 기관지와 학회 잡지에서 번역 작품이 가장 집중되었으며, 주로 사회학, 경제학, 교육 학과 관련되었다. 번역본의 양상을 연구한 결과, 번역자들이 양계초의 계몽사상과 문체에 대 해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내놓았다. 번역 방식은 주로 직역을 사용하고, 역술은 보조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한국 근대 신문에서는 양계초 작품의 초역본이 위주인 사실과 다른 점으로 잡 지에서는 대부분 완역본이었다. 많은 번역자들이 번역문에서 번역 의도를 명확히 제시하여, 번역의 도구성에 대한 이해를 반영하였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