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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와세(貝あはせ)」의 단편 모노가타리적 특성 - 계모담의 방식과 미의식을 중심으로 -
Characteristics of the Short Monogatari “Kaiaw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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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1집 (2023.12)바로가기
  • 페이지
    pp.141-159
  • 저자
    신재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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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paper, the structure and meaning of the stepmother story of “Kaiawase (貝あはせ)” included in “Tsutsumi Chunagon Monogatari (堤中納言物語)” are analyzesd. Unlike other works included in “Tsutsumi Chunagon Monogatari”,“Kaiawase” does not imitate the preceding monogatari, but shows a technique of using the stepmother's story in a scenic manner of ‘yatsushi’. The stepmother story, which serves as the structural basis of this work, has a special function of revealing its characteristics as a short monogatari by utilizing the ‘okashi’ aesthetic sense. The main character, Kurodononoshosho, initially started out by ‘kaimami’ of ‘irogonomi’, but focuses on depicting the objective perspective of watching and helping them while keeping a distance from romance. This work ends with the gaze of a smiling Kurodonosho in a scene where the young lady and servant girls look at the beautiful seashells that Kurodonoshosho brought to them and cheer for the help of Kannon before kaiawase is performed. This can be said to maximize the scenic device and effect of the short monogatari by placing the stepmother's story in a frame and depicting the aesthetic sense of ‘okashi’.
한국어
본 논문은 헤이안 시대의 단편 모노가타리집 『쓰쓰미추나곤모노가타리(堤中納 言物語)』에 수록된 「가이아와세(貝あはせ)」의 계모담적 구조와 의미를 분석한 것 이다. 「가이아와세」는 『쓰쓰미추나곤모노가타리』에 실린 다른 작품들과 달리 선 행 모노가타리를 모방하는 방식이 아니라 계모담의 한 장면을 ‘비틀기’라는 방식 으로 활용하는 기법을 보인다. 본 작품의 구조적 근간을 담당하는 계모담은 『쓰쓰미추나곤모노가타리』의 기저에 흐르는 ‘오카시(をかし)’적 미의식을 살려 단편 모노가타리로서 그 특징을 드러 내는 특별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의 구로노도쇼쇼라는 중심 인물은 이로고 노미적 관심에서 어린 소녀들을 엿보다가 그녀들을 멀리서 지켜보며 돕는 시선을 갖춘 인물이다. 이 인물은 친모 없는 여주인공을 돕기 위해 가이아와세라는 여주 인공의 수난의 현장에 직접 뛰어들지 않고 타자로서 아가씨를 지켜보며 돕다 사라 져간다. 본 작품은 가이아와세가 실행되기 전, 아가씨와 여종들이 쇼쇼가 가져다 놓은 아름다운 조개껍질을 보며 관음의 도움이라고 환호하는 장면에서 미소짓는 쇼쇼의 시선을 전하는 화자의 말로 마무리된다. 작자는 장면적 장치를 이용하여 주인공과 독자가 계모담을 함께 지켜보게 함으로써 ‘오카시’라는 미의식을 도출해 내고, 본 작품의 단편 모노가타리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이로고노미(色好み)적 주인공의 상징과 역할
3. 계모담으로서의 방식과 특징
4. 비틀기와 ‘오카시(をかし)’의 미의식
5. 결론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계모담 이로고노미 비틀기 오카시 단편 모노가타리 short monogatari stepmother story irogonomi okashi yatsushi

저자

  • 신재인 [ Shin, Jae–in | 서울디지털대학교 국제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7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 [The Ilbon-Hak(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연3회
  • pISSN
    1598-1134
  • eISSN
    2713-7309
  • 수록기간
    198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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