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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논문 2 : 천도교 여성회 창립 100주년-동학과 천도교 여성운동론

일제하 천도교 여성운동론
Cheondogyo’s feminist movement theory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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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8호 (2023.12)바로가기
  • 페이지
    pp.157-189
  • 저자
    정혜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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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women’s movement of Cheondogyo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began with the formation of a women’s group that inherited Inaecheon’s Donghak spirit. A representative example is the Cheondogyo Youth Women’s Association (1923), which was established as a new cultural movement of the Cheondogyo Youth Party. Its main platform was to build a new world of ‘coexistence of men and women(兩性雙輔)’ and to improve the status of women. The cause of humanity’s history of oppression of women is the barbarism that leads to natural killings, human murders, and human domination. In addition, the cause is the degrading of women in religious discourse and the defeat of women in the division of roles between men and women as the society moves from a matriarchal society to a paternal society. As women’s roles were limited to private and consumptive household chores, and men engaged in public and productive areas, women became insignificant and men became important. The Cheondogyo women’s movement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took into account various factors of women’s oppression and placed emphasis on women’s social advancement as well as housework. In addition, women themselves sought to achieve women’s liberation and human liberation by becoming the subject of the reform of the family and the new world. And its ideological foundation was placed on Donghak’s thougth and was promoted as ‘Salamseongism(人乃天主義)’, a new word coined by Lee Don-hwa.
한국어
본 연구는 일제하 동학(천도교) 여성운동을 여성단체의 결성과 잡지 발간에 주목하여 그 전개 양상을 고찰하고 그 여성운동론의 성격과 특징을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동학(천도교)의 여성운동은 인내천의 동학정신을 계승한 여성단체의 결성으로 시작되었다. 대표적으로 천도교청년당의 신문화운동으로 설립된 천도교청년여자회(1923)를 꼽을 수 있는데, 주요 강령은 ‘여성쌍보(女性雙輔)’의 새 세상 건설과 여자의 지위 향상에 있었다. 인류가 여성억압의 역사로 흐른 것은 인간의 자연살해와 인간살해, 그리고 인간지배로 이어지는 야만성에 그 원인이 있고, 모권사회에서 부권사회로 넘어감에 따른 종교담론의 여성비하와 남녀 역할 분담에서의 여성 패배를 들 수 있다. 여성의 역할은 사적이고 소비적인 집안일에 갇히고, 남성은 공적이고 생산적인 영역에 종사함에 따라 여성은 하찮은 존재가 되고, 남성은 중시되게 되었다. 일제하 천도교 여성운동은 이들 여성억압의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여성의 가사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진출을 중시했으며 가정개벽, 후천개벽의 주체로서 여성해방, 인간해방을 이루어나가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사상적 토대는 동학의 ‘자천자각과 천지공경’에 두었고, 이돈화의 신조어인 ‘사람성주의(인내천주의)’로 표방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천도교 여성단체의 결성과 전개
III. 천도교 여성운동론
1. ‘남존여비(男尊女卑)’에서 ‘양성쌍보(兩性雙補)’로
2. ‘현모양처의 주부’에서 ‘사회의 어머니’로
3. ‘가정개벽’의 여성운동론
IV. 여성의 역사적 위상과 종교담론
1. 모권사회와 여성의 역사적 위상
2. 여성비하의 근원지로서 종교담론 비판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동학(천도교) 여성운동론 양성쌍보(兩性雙輔) 사람성주의 가정개벽 Cheondogyo feminist movement theory ‘coexistence of men and women(兩性雙輔)’ ‘Salamseongism’ family reform.

저자

  • 정혜정 [ Hyejung Jung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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