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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연세대 소장 『시조집(女唱歌曲一帙集平調及말時調各種時調集)』의 가치와 시가사적 의미
The value and meaning of Yonsei University’s 『Sijo Collection』
연세대 소장 『시조집(여창가곡일질집평조급말시조각종시조집)』의 가치와 시가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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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열상고전연구회 바로가기
  • 간행물
    열상고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1집 (2023.10)바로가기
  • 페이지
    pp.145-179
  • 저자
    이고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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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時調集(女唱歌曲一帙集 平調及말時調 各種時調集 幷附長短表示) owned by Yonsei University, which has not yet been introduced to academia, and to highlight the value of this collection. 時調集 is a collection of songs compiled by Yoo Tae-seop (柳泰燮, 1886~?) between the late 1920s and 1950s. Yoo Tae-seop was a person who interacted with Geumjae and Yangjae, who studied under Ganjae. It is presumed that he lived in Gurye and Gimje, Jeollabukꠓdo and died after 1956. 時調集 is related to Geumseong Okjin, Yulbo, and Bangchorok, which were created based on the Honam cultural area. It is also related to the Sijochang collections created after the 1930s. 時調集 contains sijo created by Yoo Tae-seop as well as the lyrical poems that were popular in the Honam region at the time. His creative sijo shows contemporary trends, patriotism, and interest in Buyeo. In 時調集, divisions and time signatures are indicated so that everyone can sing the same song. It was an attempt to standardize the format. In particular, Taepyeongga (太平歌) is independent. It contains a musical piece called Pyeongjocheongsijo (平調淸時調), which shows how Sijochang was enjoyed in Honam after the 1920s. 時調集 is valuable as the material shows how songs and sijo were enjoyed and differentiated through exchanges with groups that enjoyed Honam sijo, especially those represented by patriotic Confucian scholars.
한국어
본고는 아직 학계에 소개되지 않은 『時調集(女唱歌曲一帙集 平調及말時調各種時調集 幷附長短表示)』(연세대학교 국학자료실 소장)의 특성과 시가사(詩歌史)적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時調集』은 춘정(春汀) 유태섭(柳泰燮, 1886~?)이 1920년대 말~1950년대 사이에 편찬한 가집이다. 春汀은 간재 전우(艮齋 田愚, 1841~1922)의 문하에서 학맥을 이어받은 금재 최병심(欽齋 崔秉心, 1874~1957), 양재 권순명(陽齋 權純命, 1891~1974)과 교유관계에 있는 인물로, 전북 구례와 김제 등에서 활동하다가 1956년 이후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時調集』에는 여창가곡 한바탕과 시조창 한바탕이 수록되어 있으나 시조창 사설의 비중이 높은 시조창 가집이다. 가곡창 사설 21수와 시조창 사설 152수가 들어있고 시조창에는 기존에 불리던 사설 뒤에 春汀의 창작 시조 67수가 기재되어 있다. 각 곡마다 사설에 장 구분, 박자 표시가 분명히 되어있어, 이 가집이 사설의 기록화와 가창 방식의 정형화를 위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時調集』은 호남 문화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金聲玉振』, 『律譜(檀大本』), 『芳草錄』과 관련이 있고, 1920년대 이후에 산출된 시조창 가집들과 영향관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곡창에는 독립적으로 구성된 <태평가> 대신, 여창가곡을 마무리하는 곡으로 시조창 사설이 수록된 ‘平調淸時調’이 등장한다. 시조창에는 분화된 악곡 속에 새로운 사설들이 들어있다. 春汀의 창작 시조에는 부여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작품, 애국심을 무궁화와 단군으로 표상한 작품들이 있어 주목을 요한다. 『時調集』은 春汀으로 대표되는 남도 시조창 향유집단의 일면을 보여준다. 1920년대 이후 남도의 가곡창과 시조창이 어떻게 향유되고 분화되었는지 보여주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時調集』의 서지사항과 편찬연대
3. 『時調集』의 특성과 작품의 가치
4. 『時調集』의 편찬 배경과 시가사적 의미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춘정(春汀) 유태섭(柳泰燮) 춘정시조집(春汀時調集) 평조청시조(平調淸時調) 호남 가창문화 호남삼재(湖南三齋) Chunjeong(春汀) Yoo Tae-seop(柳泰燮) Chunjeongsijojip(春汀時調集) Pyeongjocheongsijo(平調淸時調) Honam singing culture Honam Samjae(湖南三齋)

저자

  • 이고은 [ Lee, Go-eun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열상고전연구회 [Society of Yol-Sang Academy]
  • 설립연도
    1986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한국 고전문학과 관련된 제반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열상고전연구 [Yeol-sang Journal of Classical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738-2734
  • 수록기간
    198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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