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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논쟁 속 조자신의 인간론과 사회 실천성 문제
Zhao Zichen's Theory of Humanity through Dispute over Religion and its Social Praxis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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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9집 (2023.08)바로가기
  • 페이지
    pp.323-346
  • 저자
    강지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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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What is the goal of human society pursued through religious thought? Religion is essential to recognizing human sinfulness. And we must build the kingdom of God in this world. This is the peculiarity of Zhao's own religious philosophy. However, his discussion is more clearly revealed in the religious debate with Chai Yuanpei. First of all,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at Chai estimated the origin of religion to be distinct from Kant's theory. Unlike Chai, Zhao insisted that the significance of religion was broader than art education, and revealed that religion was necessary in socialist society. His thoughts, which tried to establish a new worldview and create a new social structure for the people suffering from confusion in the rapidly changing society at the time, can be evaluated as the Chinese indigenization of Western Christianity. It needs to be corrected. It coincides with what Karl Barth argued, but it is distinct. The kingdom of God is easy to build in socialism in that capitalist contradictions must be overcome. For a view of life and social reform that would not be shaken by the people suffering hardships in the rapidly changing society at the time, Zhao tried to connect the Chinese culture's discipline spirit with the Christian spirit, can be evaluated.
한국어
종교적 사유를 통해 추구되는 인간 사회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것은 세속 사회의 천국론으로 불리울 수 있을까? 그것이 과연 21세기 현대 사회에서도 절실하게 필요한가? 이런 질문 속에서 조자신(赵紫宸)의 철학적 사유 활동은 여전히 의미를 가진다. 종교는 인간의 죄성을 자성하게 하고 이를 지양하고 자 한다. 그리고 저세상이 아닌 이 세상에서 천국과 같은 이상향, “하나님 나 라”를 건설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진 종교가 존재한다. 기독교는 죄의 인식과 극복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진 세계관을 확고하게 고수하는 성격을 갖는다. 조 자신 인간론은 이 문제에 천착되어 있다. 그의 논의는 채원배와 종교 논쟁에 서 더욱 잘 드러난다. 그것은 먼저 채원배가 칸트의 이론과 구분되게 종교의 기원을 추정한 점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채원배와 다르게 조자신은 종교 의 의의가 미감 교육(美育)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이가 있음을 주장하고, 사회 주의사회에서 여전히 의미있는 종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것이 20세기 현 대중국철학자 조자신의 종교철학의 특성이다. 그것은 칼 바르트가 논한 바와 일치하면서도 구분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하나님 나라”는 자본주의적 모 순을 극복하려는 지향점을 지니기 때문에 사회주의에서 건설하기 용이하다. 조자신 이론은 사회주의권에서 종교의 의미를 자본주의 비판론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사회실천성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것은 일정 정도 인본주의적 지 향점을 지니고 있다. 죽은 뒤의 이상 세계보다 현실세계에서 인간화된 세계 를 지향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 하나님이 부여해준 인간의 능력으 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은 계몽주의와 인본주의의 근본 성격이기도 하다. 조자신 사상은 당시 20세기 중후반 급변하는 사회 속 혼란을 겪는 중국 민중들에게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시키고, 중국사회구조를 새롭게 창건하려 던 사회실천성을 가진 종교사상으로서 평가될 수 있다.

목차

【논문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채원배와 조자신의 종교 논쟁
1. 채원배와 칸트 이론
2. 채원배와 조자신의 미육대종교(美育對宗敎) 논쟁
3. 조자신의 인간론: 원죄(原罪) 대 성선(性善)
Ⅲ. 조자신 사상의 사회실천성과 칼 바르트
Ⅳ. “하나님 나라”와 사회실천성
Ⅴ.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키워드

조자신(赵紫宸) 채원배(蔡元培) 사회실천성 기독성 중국현대철학 Zhao Zichen Cai Yuanpei Social Praxis Christology Contemporary Chinese Philosophy.

저자

  • 강지연 [ Kang, Jiyeon | 국립창원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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