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흘의 『설정선생 조천일기』에 기재된 명말 요동 정세 및 薊遼督師
The Situation in Liaodong and China's Border Troops at the End of the Ming Dynasty as Recorded in Li Yi's Mr. Xue Ting's Chaotian Riji 이흘의 『설정선생 조천일기』에 기재된 명말 요동 정세 및 계요독사
Joseon is one of the major countries in the Han cultural circle, and the thought of admiring China was early and deep. In addition, with the grace of supporting Joseon of the Ming Dynasty and fought against Japanese pirates to save its downfall and reconstruction in Wanli of the Ming Dynasty, which strengthened its recognition and loyalty to Chinese culture and sovereign state. The border situation at the end of the Ming Dynasty was complicated and unstable, and Joseon's envoy Li Yi witnessed the war situation outside the customs and faithfully recorded it in his diary. Not only that, he will also report the situation inside and outside the customs to Joseon. He had a lot of correspondence with Liaodong's top commanders, and the information such as the official documents and the placards were recorded in Joseon history books. This documentary document is Yanxing envoy's experience of the Ming and Qing Dynasty war with his life to record, and the official documents contained in the official history of Joseon, can not only make up for some of the history not recorded in Chinese historical records, but also restore the historical truth to be clar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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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는 漢字文化圈의 주요 국가 중 하나로, 慕華 사상이 일찍이 뿌리 내린데다가 명 나라 萬曆帝가 조선을 도와 왜를 격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워 준 까닭에 중국 문화에 대한 동질감과 충성심이 자못 깊었다. 명나라 말기 국경의 정세가 불안정 하고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조선의 사신 이흘은 산해관 밖에서 목격한 전황을 자신의 일기에 여실히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해관 안팎의 정세를 조선 본국에 보고하였다. 그는 요동 최고 지휘관과 많은 서신을 주고 받았고 이러한 咨文揭帖 등 자료는 朝鮮史籍에 기록되었다. 명·청전쟁을 직접 겪은 燕行使가 목숨 바쳐 기록한 실록 문헌과 조선 正史에 기재된 공식 문헌은 중국 역사 문헌에 없는 귀중한 기록이며, 이흘의 특수한 체험을 바탕으로 기록된 1629 년 9월 21일부터 1630년 3월 9일까지의 關宁锦防线의 치열했던 전쟁 상황은 미흡했던 중국 역사 기록의 일정 부분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중국 학계의 기존연구와 달리 해석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도 규명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이흘의『설정선생 조천일기』개요 2. 원숭환의 요동 수비 상황 및 공적과 과실 3. 손승종의 安撫 전략 및 상벌 상황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