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모형에 기반한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사동문 습득 양상 연구 - 유정성, 격조사, 어순을 중심으로 -
A Study on Korean Causative Sentences Acquisition of Chinese Learners through Competition Model - Focus on Animacy, Case marker, Word order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linguistic cues influencing the comprehension of Korean causative sentences among Chinese learners. Specifically, the study employs a Competition Model to analyze variations in Animacy, Case markers and Word order in causative sentences to assess the learners' understanding of sentence structures. The research involves 30 Chinese learners and 15 native speakers of Korean. The analysis reveals that, in terms of general comprehension trends,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earner and native speaker groups. However, the Chinese learners exhibit higher acceptability scores for the three cues compared to the native speaker group, indicating their reduced sensitivity to these cues. This research emphasizes the significance of considering Animacy, Case markers and Word order in causative sentence education for Chinese learners and provides valuable insights into the errors associated with the selection of Case Markers and Word Orders.
한국어
본 연구는 중국인 고급 학습자가 한국어 사동문을 이해하는 데 언어적 요인이 어떻게 적용 되는지를 경쟁모형으로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사동주와 피사동주의 유정성, 격조사, 그리고 어순 조건을 다르게 설정하여 학습자의 구문 이해를 한국어 모어 화자와 비교하였다. 실험은 30명의 학습자와 15명의 모어 화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실험 결과, 학습자 집단과 모어 화자 집단은 전체적인 이해의 추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세 가지 요인에 대한 용 인성 점수는 학습자들이 모어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유정성, 격조사, 어순 요인은 한국어 모어 집단보다 중국인 학습자들이 덜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하 였다. 본 연구를 통해 중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사동문 교육에서 유정성, 격조사, 어순이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학습자가 사동문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격틀 논항, 어순 배열 등 오류의 원인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경쟁모형과 구문 습득 3. 실험 방법 및 절차 4. 실험 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