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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본 『李白七言』 언해의 저자에 대하여
On Authorship of the Manuscript Copy of the Hangul Translation of Ibaekchileon
필사본 『이백칠언』 언해의 저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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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고전과 해석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0집 (2023.08)바로가기
  • 페이지
    pp.7-31
  • 저자
    한계호, 허경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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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NSince the promulgation of Hunminjeongeum, many Hangul translations of classics were published, including a Hangul anthology of Du Fu, Tang’s most celebrated poet, published in 25 chapters and 17 volumes by a royal decree. However, there are no records of publication of translation of Li Bai’s work. The manuscript copy of Ibaekchileon which Professor Unpyo Hong fortuitously purchased from an old books collector in Jeonju in 1978 consists of three parts: Ibaekchileon, Yuhyang, and Ibaekgopung. The copy contains Hangul translations of 148 poems, including 76 by Li Bai, as well as annotations. The fact that only a manuscript copy remains suggests that the translations were made not as a result of a royal decree but merely as a personal endeavor. A broad search of old records found the annals of Ocheon Han Baekyu(鰲川 韓伯愈, 1675-1742), which indicated that he translated Dangeum, an anthology of notable Tang poetry, into Hangul at age 56 and Ibaekchileon into Hangul at age 57. Goheonnae, Taein, where Han was born, is located in Jeongup-si in Jeollabuk-do, where the aforementioned old books collector first purchased the manuscript copy of Ibaekchileon. Moreover, Han was the teacher of the graphonomist Sin Gyeongjun(申景濬), who authored Unhae Hunminjeongeum, a phonological study of Hunminjeongeum. The manuscript copy of Ibaekchileon contains lessons from Han to Sin, which confirms that Han was the author of the Hangul translation of Ibaekchileon.
한국어
『훈민정음』 이 반포된 뒤에 다양한 고전의 언해본이 간행되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시인 杜甫의 시집이 왕명에 의해 25권 17책으로 언해 간행되었다. 그러나 李白 시 언해는 간행된 기록이 없었다. 홍윤표 교수가 1978년 전주의 한 고문헌 수집상에게서 우연히 구입하여 소장하였던 필사본 『李白七言』 은 ‘李白七言’ ‘遺響’ ‘李白古風’의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백의 시 76수를 포함하여 총 148수가 한글로 번역되고 주석까지 실려 있다. 필사본으로만 전해 진 것을 보면 왕명에 의해 언해한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이 언해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다양한 고문헌을 검색한 결과, 鰲川 韓伯愈(1675-1742)의 연보에서 56세에 『唐音』 을 언해하고, 57세에 『李白七言』 을 언해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의 출생지인 泰仁 古縣 內는 전주의 고문헌 수집상이 필사본 『이백칠언』 을 처음 구입한 井邑 지역이며, 그는 『韻解 訓民正音』 을 지은 문자학자 申景濬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가 신경준에게 가르친 내용이 이 언해본에 그대로 실려 있으므로, 한백유가 『李白七言』 언해의 저자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唐音』의 조선 유통
3. 필사본 『李白七言』의 언해와 주석의 실제
4. 『李白七言』주석의 정확성
5. 『注解七言李白』과『注解板唐音十卷』의 편찬자 韓伯愈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한계호 [ Han Jihao | 중국 연변대학교 외국어학원 부교수. ]
  • 허경진 [ Kyoung Jin Hur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객원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Classics in Chinese]
  • 설립연도
    2006
  • 분야
    인문학>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고전문학/한문학의 하위 영역 전반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고전시가, 고전소설, 구비문학, 한문산문, 한시, 경학 등을 막론하는 한국 고전문학 제 영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들간의 학제적/주제적 연구를 지향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고전과 해석 [The Comments on the Korean Classical Texts]
  • 간기
    연3회
  • pISSN
    1975-8499
  • 수록기간
    200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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