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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대응 표현에서 본 한국어 연결어미 '-더니'의 기대성 교차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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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바로가기
  • 통권
    제51회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2023.05)바로가기
  • 페이지
    pp.208-228
  • 저자
    단청총, 현정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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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기대범주는 다른 언어에서 다양한 문법 수단에 의해 표현된다. 다른 언어 유형에 부사, 접속 사를 이용하는 것과 기대범주를 표현하는 것은 일정한 유형론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만, 교 착어와 고립어에 속하는 한국어와 중국어는 각각 어미, 구문(构式) 등 특색 있는 표현을 이용 하여 기대범주를 표현한다. 한국어에서 기대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어미는 보통 일정한 기대 특성만 나타내지만, 관찰 결과, 기대 특성을 나타내는 어미 내부에서도 기대 특성의 교차, 즉 합기대(合预期)와 반기대(反预期) 의미는 동일한 어미에 구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본고는 주 로 중국어 대응 표현을 통해 연결어미 '-더니'의 기대 특징을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어 연결어 미 '-더니'에 대응하는 중국어 표현은 다양하다. 순차관계를 나타내는 '然后', '接着', 대립관 계를 나타내는 '但是', '却',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因此’, '所以' 또는 추가관계를 나타내는 문 장 유형 '不但……也/还……' 등은 연결어미 '-더니'와 대응 가능하다. 우리는 선행연구를 바 탕으로 '-더니'의 중국어 대응 표현을 관찰한 후에, 왜 '-더니' 자체가 서로 다른 범주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지, 그 상호간의 연관성은 어떠한지, 그 내부의 연관성은 어떻게 요약되어야 하는지를 더욱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응을 통해 우리는 연결어미 '-더니'의 내부 의미 특징은 기대성으로 해석 및 총괄 가능하다고 본다. 즉, 순차 의미, 인과 의미는 합기대(合预期) 특징 을 가지고 사건의 발전이 인지 주체나 교제(交际) 주체의 기대나 바람에 적합하는 반면에 대 립 의미, 추가 의미는 반기대(反预期) 특징을 가지고 사건의 발전이 인지 주체나 교제 주체의 기대나 바람에 적합하지 않고 심지어 완전히 반대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이러한 기대성의 교 차 및 관련 현상이 '-더니'에 뚜렷하게 구현되는 이유는 '-더'는 회상(回想)을 표현하는 시제, 상 특징, 기대성-증거성-양태의 연관성 및 교제 주체의 주관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추측 한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선행연구
3. 중국어 대응 표현에서 본 ‘-더니’의 기대 교차 양상
3.1. 시간 차원의 선후 관계
3.2. 대비·대조 관계
3.3. 인과 관계
3.4. 보완 관계
3.5. 여운(餘韻) 관계
4. 한국어 ‘-더니’의 내부 기대 의미 교차 네트워크
5. 한국어 ‘-더니’의 기대 교차의 요인 분석
6. 맺음말
< 参考文献 >
<국문초록>

저자

  • 단청총 [ 单清丛 | 상해 외국어대학교 ]
  • 현정희 [ 중국 연변대학교 ] 토론문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1996~2025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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