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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연대의 기억 : 항일전쟁기 중국무대에서 공연된 한국희극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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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바로가기
  • 통권
    제51회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2023.05)바로가기
  • 페이지
    pp.183-195
  • 저자
    왕려원, 우림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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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1910년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되자 한국의 독립지사들은 대거 해외로 나가 망명생활을 하면 서 독립운동을 진행하였다. 한반도와 지정학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관계가 밀접한 중국은 한국지사들 의 주요 망명지와 독립운동 기지가 되었다. 특히 중일 전쟁이 전면적으로 전개되면서 한반도의 독립지 사들은 중국에서 중국 국민과 함께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항하면서 직접 무기를 들고 전선에서 싸우 기도 하고, 펜을 총으로 삼아 문학창작을 통해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침략전쟁에 반항하기도 하였 다.망국의 위기상황 속에서 희극은 민중을 일깨우고 진작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예술형식 중의 하나이 다. 항일전쟁기 재중 한국독립지사들은 많은 희극작품을 창작하여 공연하였다. 이들 희극에는 일본의 참 략에 반항하는 한민족의 모습을 담은 작품도 있고, <국경의 밤><한국의 한 용사> 등 한중 상생과 연대 를 담은 작품도 있으며, 심지어 침략과 억압을 반항하는 세계 여러 국가 민중의 모습을 담은 어린이 가 무극도 있다. 이 희극 작품들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투쟁하는 ‘한국혼’을 부르짖고 한중 연 합항전의 ‘시대정신’을 선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세의 침략을 반대하는 세계 각국 인민들의 공동가치와 이념을 구현하고 있다. 당시 중국에서 공연된 한국희극들은 당대 중국사회에서 강렬한 반항을 일으켰으 며, 동아시아 항일민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작품들은 한국현대문학사의 중요한 부분인 동시에 동아시아 항일문학의 귀중한 자산이가도 하다. 중국 무대에서 공연된 한국의 항일 희극들은 전란으로 인하여 관련 자료가 대부분 유실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학계의 주목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 괸련 문학 사료가 발굴되고 정리되면서 한국 항일희극의 전반적인 모 습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 논문은 항일전쟁기 중국에서 공연된 한국희극 자료를 정리하고 작품의 주요내 용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중 문학의 우호, 상생과 연대를 탐구하여 나아가 동아시아 항일 문학 담 론체계의 재구성을 시도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민족희극을 통한‘한국혼’되찾기
3. 항일 희극에 나타난 한중 연합의 ‘시대정신’
4. 어린이 가무극에 보여준 인류의 공동가치
5.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

  • 왕려원 [ 중국 산동대학교 ]
  • 우림걸 [ 중국 산동대학교 ] 토론문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1996~2026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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