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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하 식민지 조선・대만의 종합문예지를 바라보는 시선들 ― 연구사적 비교・검토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Research Perspectives in Colonial Korea and Taiwan on Japanese Literary Magazines during Wa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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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36권 (2023.08)바로가기
  • 페이지
    pp.133-150
  • 저자
    김욱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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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uring Japanese colonial rule, Japanese-language literature in colonial Korea and Taiwan remained on the periphery even within the framework of one-nation conservatism for a while. The Japanese-language literary magazines published during war time were treated as by-products of Japanese domination. Interestingly, research on this topic conducted in Korea, Taiwan, and Japan has been mainly done based on each country's historical understanding and views. In this regard, the present paper aimed to review the research trends of each country on the literary magazines of Japan during the war. More specifically, the current study examines and compares the discussions on Kokumin-Bungaku in colonial Korea and Bungei-Taiwan, Taiwan-Bungaku, Taiwan-Bungei in colonial Taiwan with a diachronic perspective. Through this analysis, it was observed that research in Korea and Japan regarding Kokumin-Bungaku tends to focus on proving that this magazine was not liberal toward ideological domination by Imperial Japan, especially the planning intentions of both the colonizer and the colonized. On the other hand, research on three magazines in Taiwan identified them as spaces where existed literary activities that established the identity of Taiwan and connected/ confronted the Japanese and Taiwanese people with a certain degree of autonomy. Furthermore, a notable difference between the two regions' magazine studies was identified in terms of usage of the literary language (Japanese in this case).
한국어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선과 대만의 일본어문학은 한동안 일국문학의 틀 안에서도 그 주 변부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하물며 전시기 식민지의 일본어 종합문예지는 일제 강점 통 치의 부산물에 가깝게 취급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비교적 최근에 들어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각자의 역사적 이해 관계 속에서 진행되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은 전시기 일본 어 문예물의 거점이었던 종합문예지에 대한 각국의 연구사적 경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를 파악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에 조선의 『국민문학(國民文學)』과 대만의 『문예대만(文藝臺灣)』, 『대만문학(臺灣文學)』, 『대만문예(臺灣文藝)』를 중심으로 한 삼국의 논의를 통시적인 시각에서 비교, 검토해 보았다. 이를 통해 먼저 조선의 『국민문학』에 대한 한국, 일본의 연구에서 이 잡지가 제국 일본 에 의한 사상적 지배에서 자유롭지 못한 공간이었음을, 각각 식민자와 피식민자의 기획 의도를 중심으로 증명하고자 하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반면 대만의 세 잡지에 대한 연구에서는 대만이라는 ‘개성’을 확립하고 일본인과 대만인을 연결하거나 혹은 대립시키 는 문예 활동의 ‘자유’가 존재했던 공간으로 파악하는 경향을 포착하였다. 나아가 양 지역 잡지 연구의 가장 큰 대별점으로 문예 언어의 측면에서 ‘국어(일본어)’ 사용을 문제시하는 기준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일본에서 이루어진 국민문학 연구가 피식민자에 대 한 언어・사상적 지배 구조를 일관적으로 포착하고 있는 것에 반해, 대만의 일본어 종합문 예지 연구는 ‘대만 문단’과 ‘대만’ 정체성 자체의 확립에 방점을 두고 식민자의 피식민자 에 대한 언어・사상적 지배에 대한 언급을 우회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목차

<요 지>
1. 들어가며
2. ‘조선’의 ‘국민’과 『국민문학』에 대한 논의
3. ‘대만’의 일본어문학과 종합문예지에 대한 논의
4. 식민지 일본어 문예지의 좌표 : ‘동화 강요’에 대한 망각과 소환의 교차지
참고문헌(Reference)

키워드

전시기(戦時期) 일본어문학(日本語文学) 식민지문학(植民地文学) 국민문학(国民 文学) 문예대만(文芸台湾) War-time Period Japanese-language Literature Colonial Literature Kokumin- Bungaku Bungei-Taiwan

저자

  • 김욱 [ Kim, Wook |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일본어문학・문화표상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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