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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매개자로서의 백남준 : TV 실험실 작업과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68~1984)
Nam June Paik as a Cultural Mediator: Works in the TV LABs and Good Morning, Mr. Orwell (1968-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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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시민인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5호 (2023.08)바로가기
  • 페이지
    pp.291-322
  • 저자
    김진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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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rgued that Good Morning, Mr. Orwell(1984) presents a uniquely Nam June Paik way of organizing various cultural and artistic forms in its form and content, as it was broadcast live via satellite globally. In many ways, it demonstrated Paik’s important role of a “cultural mediator.” Furthermore, the study traced back to the roots of this synthesis. First, Good Morning, Mr. Orwell can be seen as an outgrowth of the artist’s longstanding cooperation with public TV stations such as WGBH-TV and WNET-TV, which began in 1968. Accordingly, this paper explored his association with TV Labs including key related works and texts and the satellite telecast of Documenta 6(1977). It also examined the ways in which Paik’s interests and visions of two-way communication, contingency, real-time, global communication, and diverse cultural exchange were expressed or developed. However, in the 1970s, these interests and elements, which could only be partially realized in each work owing to technological, financial, or national barriers, are finally realized holistically in Good Morning, Mr. Orwell. In this process, Paik leaps from being a “communicator” who works through television to a “cultural mediator/ coordinator” who mediates and coordinates various artistic/technological and material/human resources, and finally, to a kind of “inter-cultural mediator” who mediates the interaction and encounter of various cultures globally.
한국어
이 논문은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이 그 형식과 내용에서 특정 국가와 대륙을 넘어 실시간 송수신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백남준 특유의 방식으로 새 롭게 구성해 제시했을 뿐 아니라, 여러 차원에서 백남준의 문화 매개자로서의 진 면목이 발휘된 작품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러한 총합이 이루어지는 근간을 역 으로 추적한다. 우선, 이는 TV 방송국과의 오랜 협업에서 발전된 결실이라 볼 수 있기에, 1968년부터 시작된 백남준의 방송국 ‘TV 실험실’과의 인연을 살펴보고, 주요 관련 작품과 글, 《다큐멘타 6》(1977)의 인공위성 방송 등을 추적한다. 또한 쌍방향 소통, 우연성, 실시간성, 전지구적 소통과 다양한 문화예술의 교류 등에 대한 백남준의 관심과 비전이 어떻게 발현 또는 발전되어가고 있는지 살펴본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기술, 재정, 또는 국가 간 장벽 등으로 인해 작품에 따라 부분적으로 실현될 수밖에 없었던 이러한 관심과 요소들이 드디어 <굿모닝 미스 터 오웰>을 통해 총체적으로 구현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백남준은 TV를 매개로 작업하는 ‘소통가’에서 출발해, 다양한 예술적/기술적 그리고 물적/ 인적 자원들을 매개하고 조율하는 ‘문화 매개자/코디네이터’, 나아가 전지구적 차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의 상호소통과 만남을 중재하는 일종의 ‘문화간 매개 자’로 도약해간다.

목차

1. 들어가며
2. 방송국 ‘TV 실험실’ 작업
3.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
4.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백남준 TV 실험실 위성 (중계) 예술 문화 매개자 <굿모닝 미스터 오웰> 전지구적 소통 Nam June Paik TV Labs Satellite (telecast) art Cultural mediator Good Morning Mr. Orwell Global communication

저자

  • 김진아 [ Kim, Jina |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시민인문학 [Citizen and Humanit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05-7164
  • eISSN
    2713-8526
  • 수록기간
    199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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