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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장단(長短)의 개념과 계통 -『금합자보(琴合字譜)』 수록곡을 통한 검증적 시각을 중심으로-
The Concept and System of Jangdan, the Rhythmic Pattern - Focused on Reviewing the Songs from <Geumhapjabo琴合字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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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3집 (2023.06)바로가기
  • 페이지
    pp.55-75
  • 저자
    임혜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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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Lee Hye-ku defined Jangdan as a specific rhythmic pattern, and Lee Bo-hyung agreed with his opinion and studied the rhythmic pattern more deeply. Lee Hye-ku classified Jangdan followed by the beat system, on the other hand Lee Bo-hyung classified Jangdan based on the composition of rhythmic-types. According to Lee Hye-ku's Jangdan theory, it was difficult to classify the songs in Geumhapjabo according to his Jangdan classifying pattern. However,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composition of the rhythm presented by Lee Bo-hyung, it was possible to classify the songs in the Geumhapjabo into small Jangdan, regular Jangdan, and complex Jangdan pattern. Among the songs in Geumhapjabo, and can be classified to small Jangdan style. In regular Jangdan style, , , and will be classified. Lastly, , and correspond to the complex jangdan style. Songs with complex jangdan style are composed of rhythmic pattern with one or two phrases of the lyric and melody. Therefore, the complex jangdan style songs in the Geumhapjabo can be said to be that the rhythm pattern and the lyrics composition patterns are similar and correspond in general.
한국어
본고에서는 그간 제시된 장단의 개념들을 파악해 보고, 이에 대한 검증 작업으로 우선 공시적 인 관점을 적용한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혜구는 장단은 특정한 rhytnmic pattern이라고 보았으며, 이보형은 이에 동의하면서 리듬 형에 대한 보다 심층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에 따르면 장단을 이루게 하는 음악적 요인이 장단 에 내재되어 있는 리듬형의 음악적 통사구조에서 기인하며, 리듬형의 구성에 따라 분류가 가능 하다. 즉, 이혜구가 박자별로 장단을 분류해서 제시한 것과는 다르게 이보형은 리듬형의 구성을 기준으로 장단의 분류를 시도했다. 『금합자보』 수록곡은 그 주기의 길이에 따라서 4대강, 16정간 1행, 노랫말 구(句) 주기로 구 분해 볼 수 있었지만, 이 중에서 16정간 1행 주기의 장단을 제외하고는 이혜구가 제시한 바와 같이 박자별로 계통을 구분해보기는 어려웠다. 이는 4대강 주기의 경우나 또는 구(句) 주기에서 각 주기별로 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와 또는 장고형이 등장하는 순서는 같지만 각각의 길이 가 서로 다른 경우를 각 정간의 시가를 그대로 인정한다는 전제하에서는 박자 단위로 리듬형이 반복되는 형태라고 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한편 이보형이 제시한 바와 같이 리듬의 구성에 따라서 금합자보 수록곡 장단의 계통을 소장단, 여느장단, 대장단으로 구분해 보는 것은 가능했다. 특정 장고형 여러 개에 노랫말의 한 음보, 또는 두 음보가 붙어서 여느 리듬형이 형성되는 소장단 계통으로 <여민락>과 <보허자>, 여느리듬형에 2~3음보의 노랫말이 붙고, 그 여느리듬형의 길이가 장단의 길이와 일치하는 여느 장단 계통에는 <한림별곡>, <감군은>, <평조북전>, <우조북전>이 해당했다. 마지막으로 같은 여느리듬형 또는 다른 여느리듬형이 여러 개가 결합해서 통사구조를 이루게 되는 대장단 계통 으로 <만대엽>, <정석가>, <사모곡>이 해당했다. <만대엽>, <정석가>, <사모곡>의 경우는 장단 의 주기가 노랫말의 구 하나 또는 둘 단위로 이루어지는 곡이었다. 그러므로 『금합자보』 당시 대장단은 일정 주기로 반복되는 리듬형이라는 장단의 개념에서 ‘일정 주기’가 노랫말 구 단위로 이루어지는 경우에 생성된 장단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장단의 개념과 분류
Ⅲ. 『금합자보(琴合字譜)』 수록곡 장단의 계통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임혜정 [ Im, Hye-Jung | 한양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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