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returning to daily life of drug addicts and to find out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to support them. For this purpose, Collected data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observations of five recovering young men in their twenties were analyzed by applying the Giorg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The research result showed that participants relieved their anxiety, depression, stuffiness, boredom, and emptiness in their life through relying on drugs. Their daily life restoration turned out to be a dynamic process of recovery led by being subjected to change behavior and receive meaningful attention and support of other to escape from a hopeless situation mired in drugs. Based on the results and discussions, I suggested that family resources play an important role as a recovery capital for recovery program support, and the necessity for a 24-hour rehabilitation center to help drug addicts recover without family resourc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approached the return to daily life of young men in their twenties and its contents with a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during the emerge of drug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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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대 청년 마약중독자의 일상복귀 과정 경험을 이 해하고, 마약중독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함의 를 도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회복 중인 20대 청년 5인의 심층 면담과 참여관찰을 중심으로 수집된 자료를 Giorgi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연구참여 자들은 마약과의 악연으로 삶에서 오는 불안과 우울함, 답답함, 지루함, 공허함을 마약으로 해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일 상복귀는 마약의 늪에 빠진 절망적 상황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위의 전환과 의미 있는 타인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변화의 주 체가 되어 회복을 이끌어가는 역동적인 과정으로 드러났다. 연구 결과와 논의를 중심으로 회복의 중요한 자산으로 가족자원이 핵 심적 역할을 하고, 가족자원이 부재한 마약중독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24시간 재활시설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청년 마약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20대 청년의 일상복귀 과정과 그 내용을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1. 지오르기 현상학적 질적연구 방법에 대한 이해 2. 연구참여자 선정 3. 자료수집과 분석 4. 연구의 윤리적 고려와 엄격성 Ⅳ. 연구결과 1. 마약과의 악연으로 절망에 내몰리다. 2. 상처받은 어린 나와 마주하다. 3. 행위의 전환과 의미있는 타인의 관심과 지지를 받다. 4. 변화의 주체가 되어 회복을 이끌어가다. Ⅴ. 결과 및 논의 ≪ 참고문헌 ≫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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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