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에 나타난 선사상 고찰
A Study on Seon Thought in Chobalsimjagyeongmun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4호 (2023.04)바로가기
  • 페이지
    pp.5-30
  • 저자
    박진영, 정도스님(서왕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30217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tract Seon thought in the basic textbook of Korean Buddhist monks, Chobalsimjagyeongmun(CBJM), and analyze their characteristics to illuminate its value as Korean Seon literature. CBJM consists of three texts: Bojo Jinul’s Gyechosimhakinmun(Chosim), Wonhyo’s Balsimsuhaengjang(Balsim) and Yaun’s Jagyeongmun. We can find the contents that stand out or at least match the perspective of Seon school. Chosim includes not only the lifestyle devoid of discrimination and obsession in company with the cardinal meaning of Seon school such as ‘no establishment of words and letters’ but also the characteristics of Jinul’s thought. Although there is no part directly related with Seon thought in Balsim, it is correspond with Seon masters’ teaching to emphasis on observing precepts and encourage arousal of the mind towards enlightenment through alerting to impermanence and death. In Jagyeongmun, another expression of Buddha nature, ‘Juingong’ appears, and Mengshan Deyi’s ideological influence of Ganhwaseon practice is also reflected. CBJM is a literature that can identify the identity and major traditions of Korean Seon, and is a systematic introduction to Seon practice that shows that Seon thought is the main ideology of the education for Korean Buddhist monks.
한국어
이 글은 한국불교 승려들의 기초 교재인 『초발심자경문』에 내포된 선사상을 추출하고 그 특징을 분석하여 한국 선 문헌으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초발심자경문』을 구성하는 텍스트인 보조 지눌의 「계초심학인문」, 원효의 「발심수행장」, 야운의 「자경문」에서는 선사상이 두드러지거나, 최소한 선종의 관점과 부합하는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초심」에는 무분별·무집착의 생활상과 선종의 종지인 불립문자 및 정혜쌍수·돈오점수로 대표되는 지눌 선사상의 특징이 나타난다. 「발심」에는 선사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없지만, 계율 엄수를 수행의 필수 요건으로 중시하고 존재의 무상과 죽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발심을 촉구하는 것은 선사들의 가르침과 동일하다. 「자경문」에서는 불성의 다른 표현인 ‘주인공’이 등장하며, 간화선 수행에 관한 몽산 덕이의 사상적 영향이 엿보인다. 『초발심자경문』은 지눌의 선풍과 계율 중시 경향, 몽산의 간화선 사상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한국선의 정체성과 주요 전통을 파악할 수 있는 문헌이자, 선사상이 한국불교 승가교육의 중심 이념임을 보여주는 체계적인 선 수행 입문서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언
Ⅱ. 「초심」에 나타난 선사상
1. 무분별·무집착과 불립문자
2. 정혜쌍수와 돈오점수
Ⅲ. 「발심」의 내용과 선사상의 접점
1. 계행의 중요성
2. 무상과 죽음을 강조하는 경책 방식
Ⅳ. 「자경문」에 나타난 선사상
1. 주인공
2. 몽산 계통 간화선의 영향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초발심자경문 초심 발심 자경문 한국선. Chobalsimjagyeongmun Gyechosimhakinmun Balsimsuhaengjang Jagyeongmun Korean Seon.

저자

  • 박진영 [ Park, Jin-Yeong | 동국대학교 선학과 석사과정 ] 제1저자
  • 정도스님(서왕모) [ Seo, Wang-Mo(Ven. Jeong-Do) |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禪學(선학) 제64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