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examines whether EPS-TOPIK’s original evaluation function is being properly performed. First, the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EPS-TOPIK under the Employment Permit System are discussed. EPS-TOPIK is a kind of test for foreign employment, a special character that emphasizes Korean proficiency required in industrial settings, job performance, and ability to adapt to work life. Accordingly, there are differences from general Korean proficiency tests in the evaluation method, acceptance criteria, question presentation method, and questionaires’ method. Based on this specificity, this paper discusses whether EPS-TOPIK can have an educational washback effect on learners in terms of its evaluation function. At this time, in the case of the EPS-TOPIK, although the method of presenting each test has changed over time, it is argued that there is a problem with the change in terms of labor demand rather than the original function of EPS-TOPIK evaluation, such as the improvement of Korean language skills or job skills. In addition, although the evaluation items of EPS-TOPIK should be organically linked with textbooks, their validity is insufficient. Third,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job-related questions into selective ones so that learners can learn by focusing more on the job they are going to go to. Fourth, regardless of the current area, the acceptance criteria must be the same and the difficulty must be adjusted claim. Fifth, it is argued that questions should be created in consideration of the practicality of foreign learners’ jobs, and sixth, that the validity of questions and textbooks that affect them should also be considered.
한국어
이 글은 EPS-TOPIK이 가지고 있는 평가 본연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고용허가제 제도하에 EPS-TOPIK의 위상과 그 특수성을 논한다. EPS-TOPIK은 외국인 고용을 위한 시험, 산업현장에 필요한 한국어 구사 능력, 직무 능력 항상과 직장 생활 적응 능력을 중시하는 특수한 성격이다. 이에 따라 평가 방식, 합격 기준, 문제 출제 방식과, 문제 시행 방식에서 일반 한국어 능력 시험과 차이가 있다. 이러한 특수성을 기반으로 EPS-TOPIK이 학습자들에 대한 교육적 환류 효과를 가질 수 있느냐는 평가 기능 측면에서 논의를 한다. 이 때 EPS-TOPIK의 경우 시험별 출제 방식이 시기 별로 바뀌었지만, 이는 한국어 능력 신장이나 직무 능력 향상과 같은 EPS-TOPIK의 평가 본연의 기능보다는 노동 수요적 측면에서 바뀐 것으로 문제가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EPS-TOPIK의 평가 문항이 교재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타당성이 부족하다. 이에 첫째, 교재 대비 평가 항목간의 비율, 그리고 영역별 출제 비중을 균질화하여야 하며, 둘째 직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무 관련 출제 비중을 높여야 함을 주장한다. 셋째, 직무 관련 출제를 선택형으로 바꾸어서 학습자들이 자신들이 갈 직무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며, 넷째, 지금의 영역과 상관 없이 합격 기준을 동일하게 하고, 그 난도를 조절해야 함을 주장한다. 다섯째, 외국인 학습자의 직무 실제성을 고려하여 문항을 만들어야 하며, 여섯째, 출제와 영향을 주는 교재와의 타당성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 등을 주장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고용허가제 속의 EPS-TOPIK의 기능 3. EPS-TOPIK의 평가 특수성 4. EPS-TOPIK 평가 문제점 5. 결론 참고문헌 부록 국문초록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설립연도
2001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소개
인류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언어가 만들어지고 발전되었다. 언어는 문화의 소산이면서, 문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언어와 문화는 간단 없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언어는 문화를, 문화는 언어를 반영하고 이를 축적해 왔다. 문화를 모체로 하는 언어는 이제 문화의 모체가 될 만큼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학문의 영역이 이제는 두꺼웠던 벽을 허물고, 상호 관련 영역에 주목하고 있는바, 언어 문화의 경우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본 학회는 언어와 문화가 상호 작용하는 표면 현상과 그 내면의 배경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학문의 영역을 구축하고, 한국 언어문화와 여타 세계의 이질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를 통하여, 국제 사회 속에서 한국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국제 사회에 보급하는 데 학회의 주된 목표를 둔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함께,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도 매우 높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어 교육과 언어문화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본 학회는 한국어 및 한국 언어문화 교육 진흥에도 주요한 활동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본 학회는 한국 언어문화의 이론적 연구와 타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 한국 언어문화의 교육 및 해외 보급에 주된 목표를 둔다.
간행물
간행물명
한국언어문화학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