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berative Effect and Opinion Changes - The Cases of Deliberative Polling on South Korea’s Nuclear Energy Policies -
공론조사에서 선택 변경과 숙의효과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와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 사례 -
Deliberative polling has been widely used globally to enhance democracy and deliberation on key policy issues. This study analyzed deliberative effects and opinion changes for two cases of deliberative polling on nuclear energy policy issues in South Korea: whether to resume/discontinue Shin-Gori No.5·6 nuclear reactors and whether to construct a temporary storage of spent nuclear fuel. By using logistic models, it found out deliberative effect working for opinion changes on Shin-Gori No.5·6 nuclear reactors issue, but not significantly for opinion changes on the issue of spent nuclear fuel. In addition, this study analyzed whether deliberative effect has a direction of opinion changes. Deliberative effect seems to have no directional effect regarding Shin-Gori No.5·6 nuclear reactors issue, whereas having a directional effect towards ‘Yes’ for the spent nuclear fuel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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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조사는 정책결정 과정의 민주성과 숙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원전 정책 관련 국내에서 시행된 두 공론조사 사례(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 공론조사)에 대하여 숙의효과가 선택 변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로지스틱 모형을 활용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에서는 숙의과정의 유용성이 증가할수록 선택 변경의 가능성이 상승하였다. 개별적인 숙의과정 중에서는 분임토의가 선택 변경에 특히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숙의효과의 방향성이 신고리 원전 공사 중단/재 개 중에서 특정 방향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개별 숙의과정 중에서 TV토론은 건설중단에, 전문가토 론은 건설재개에 유리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 공론조사에서는 숙 의과정의 유용성이 증가해도 선택 변경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지 않았다. 반면에 선택 변경의 방향성에 대한 실증분석에서는 숙의효과가 임시저장시설 건설 찬성쪽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공론조사의 의의와 국내외 사례 연구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1. 숙의효과와 선택 변경 2. 숙의효과와 선택 변경의 방향성 Ⅴ. 결론 감사의 글 References 국문초록
Tae-Hyeong Kwon [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107, Imun-ro, Dongdaemun-gu, Seoul, Korea ]
Corresponding author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설립연도
2005
분야
사회과학>행정학
소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CEM-TP)은 위기관리에 관한 제 학문분야간 협동적 연구 공동체(Research Network)로서 전통적 안보 위기, 재난 위기(자연재난, 인위재난), 국가핵심기반 위기 등에 관한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제 학문분야 연구자간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편집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2005년 2월 14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학문 분야는 행정학, 사회학,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법학, 심리학, 정보학, 지리학, 경찰행정학, 소방행정학, 경호학, 토목공학, 건축학, 의학, 간호학, 보건학, 기상학, 안전공학, 전산학, 지역개발학 등이 있으며, 따라서 한국의 위기관리 연구를 가장 폭 넓게 반영하고 있는 연구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조직으로는 편집위원회가 있으며, 편집위원회가 본 연구 공동체를 대표하고 있다. 따라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의 각종 연구 및 출판 활동은 편집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현재 편집위원회는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집위원회는 위기관리의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연구자간 협력을 위한 학술지로 <한국위기관리논집>을 발행한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회원은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으로 구분된다. 개인회원은 본 회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찬동하는 위기관리 연구자 및 실무자로 구성되고, 기관회원은 위기관리 연구 및 실무에 관련된 정부기관, 연구기관, 대학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