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lems of Moral Philosophy and Korean Democracy : T. W. Adorno, J. Shklar and Redefining S. Korean Democracy through Suffering
도덕철학의 문제와 한국 민주주의 : 아도르노에서 슈클라 그리고 고통을 통한 한국 민주주의의 재정의
The fundamental problem with moral philosophy is that it is detached from real life. Kant’s moral philosophy gives us moral responsibility and obligations based on human freedom; however, his concept of freedom is an empty one that has not escaped the chain of causality. Adorno argues that morality should not be constructed from a priori philosophy but from the damaged life of reality. His negative moral philosophy, focusing on human suffering, can be employed in politics. Adorno's moral philosophy has had many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democracy, which faces various problems. Democracy in Korea thus should be reformed into a “negative democracy” that pays attention to people’s practical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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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철학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의 현실적 삶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아 도르노에 따르면 칸트의 도덕철학은 인간의 자유를 바탕으로 도덕적 책임과 의 무를 부여하지만, 그의 도덕철학의 근간인 자유 개념은 현실과의 거리 속에서 허 무함을 조장한다. 따라서 아도르노는 도덕이 선험적 철학이 아니라 손상된 현실 의 삶으로부터 구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인간의 고통에 초점을 맞춘 그의 부정주의적 도덕철학은 정치로 나아간다. 이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이제 권리와 선 거 그리고 자유에 집중하기보다는 아도르노가 제시한 것처럼 인간의 현실적 고 통에 주목하는 새로운 민주주의로 재정의되어야 한다.
목차
1. Introduction 2. Problems with Moral Philosophy: Reconsidering Practical Reason 3. Negative Moral Philosophy 4. From Adorno to the Liberalism of Fear 5. Negative Democracy and Korean Democracy 6. Conclusion <참고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도덕철학아도르노부정주의적 도덕철학공포의 자유주의한국 민주주의Moral PhilosophyAdornoNegative Moral PhilosophyThe liberalism of fearKorean Democracy
저자
Park, Sung Jin [ 박성진 |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Department of Ethics Education, Assistant Profess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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