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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1 : 동아시아의 갈등과 상생 : 지역원형과 문명 교류

평창 설화에 나타난 재난과 공동체의 대응
Disasters and Community Responses in the Folktales of Pyeong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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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아시아고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아시아고대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8집 (2022.12)바로가기
  • 페이지
    pp.33-67
  • 저자
    이광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2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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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nalyzes the folktales of Pyeongchang, a representative mountain village area of Korea, focusing on their treatment of disasters, and investigates the response patterns of the mountain village community implied in the narrative structures. The mountain village community of Pyeongchang, formed around the economic center of its traditional market, has survived for ages and passed down various tales by word of mouth. In these tales, the patterns of disasters such as drought, Hohwan (disasters caused by tigers), and distress unavoidable in mountain village life are embodied concretely and allegorically. These disasters are likely to lead to isolation, another type of disaster,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mountain village life. In that respect, the tales that the mountain village community of Pyeongchang has orally transmitted can be regarded as an expression of people’s willingness to settle down as members of the community without being isolated. Cows and dokkaebis, often appearing in the folktales of Pyeongchang, are symbols of the fear of isolation and the will of settlement. The key point of communality in the folktales of Pyeongchang is the earnest will of settlement and the humor with which this will is expressed in the narrative structure.
한국어
본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촌 지역인 평창의 설화를 재난이라는 측면에 초점 을 맞추어 분석하고 그런 재난의 서사 구조가 내포하고 있는 산촌 공동체의 대응 양상을 구명해 보았다. 평창의 산촌 공동체는 전통 시장을 경제적인 구심점 삼아 형성되어 존속하면서 다양한 설화를 구비전승하였다. 이 설화에는 산촌 생활에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가뭄, 호환, 조난과 같은 재난 양상이 구체적, 비유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이런 재난들은 산촌의 거주 특성상 또 다른 재난인 고립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런 측면 에서 평창의 산촌 공동체가 구비전승한 설화는 고립되지 않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서 정주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출로 볼 수 있다. 평창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와 도깨비는 이런 고립의 두려움과 정주에의 의지를 나타내는 기표이다. 평창 설화에 담긴 공동체성의 핵심은 정주하는 삶에의 절박한 의지와 그 의지 를 서사로 녹여 구조화하는 해학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전통 시장과 산촌 공동체
Ⅲ. 설화에 나타난 재난의 양상
Ⅳ. 고립의 두려움과 정주 의지
Ⅴ. 결론 ― 산촌 공동체와 설화의 공동체성
참고문헌

키워드

평창 설화 재난 전통 시장 산촌 공동체 공동체성 호환 도깨비 고립 정주 Pyeongchang folktales Disasters traditional market community of mountain village communality Hohwan(disasters caused by tigers) dokkaebi isolation settlement

저자

  • 이광형 [ Lee, Kwanghyung |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9-829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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