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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우바리회」에 나타난 성문승과 보살승의 지계 차이
The difference between Keeping Precepts of Śrāvakayāna and Bodhisattvayāna on the Upāliparipṛcchā of Mahāratnakūṭasū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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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8권 (2022.12)바로가기
  • 페이지
    pp.145-172
  • 저자
    전민지, 신성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2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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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ahāyāna Precept has been researched as the opposing concept of the Śrāvakayāna Precept as a standard of the independent Mahāyāna body. However, as it was revealed through recent studies that Mahāyānists commonly reside within sects, it became necessary to reexamine the Sūtra of the Mahāyāna Commandments. This article reviewed the 「 Upāliparipṛcchā」 and verified contents that state that the Mahāyāna Precept can be mistaken as a standard for independent religious bodies. In sum, the pārājika(波羅夷) and saṁghādisesa(僧殘) as prescribed in the Mahāyāna Precept along with associated laws of punishment are unrelated to behavior norms set for the operation of religious bodies. The Mahāyāna Precept puts cetanakarma into the pāṭimokkha(波羅提木叉) and asserts it as a norm for Buddhist saints. Furthermore, it specifi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violated Precepts of Śrāvakayāna and Bodhisattvayāna. This results in ideological developments of Bodhisattva Path and Bodhicitta that must be possessed by Mahāyāna bodhisattvas. As Mahāyānists depend on Vinaya while they stay within Buddhist sects, they did not need separate regulations for the maintenance of saṃgha. In other words, the identity of the Mahāyāna Precept is recognized in its contents but it was probably not used as a standard for independent religious bodies.
한국어
대승계(大乘戒)는 독립된 대승교단의 규범으로서 성문계의 반대 개념으 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를 통해 대승불교도들이 부파교단 내에 서 공주(共住)하던 학파로 확인되면서, 대승계에 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본고는 성문계의 용어를 차용한 『대보적경(大寶積經)』 「우바리회(優波離 會)」를 통해 대승계를 독립적인 교단의 규범으로 오인하게 만든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승계에서 규정하는 바라이(波羅夷)와 승잔(僧殘), 그리고 그 처벌법은 교단의 운영을 위한 행동규범과는 관련이 없다. 「우바리회」는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를 의업(意業)으로 치환하여 대 승보살의 규범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성문승과 보살승의 지계 차이를 명시 하고 있다. 이것은 대승보살로서 갖춰야 할 보살도 혹은 보리심에 대한 이 념적 전개로 귀결된다. 즉 대승불교도들이 행위에 머무는 성문계[律]를 극 복하고 계의 본질을 회복함은 물론, 정혜(定慧)로 나아가고자 했던 취지는 인정되지만, 승단의 질서를 위해 제정된 독립적인 규범으로는 해석할 수 없다. 게다가 「우바리회」에 나타난 대승계는 성문계를 대체할 수 있는 법 제적 성격에서 벗어난다. 그러므로 대승계는 보살승이 자기 자신을 억제하 고 단속하기 위한 불도수행의 수단으로 한계 짓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우바리회」의 성격과 대승계
Ⅲ. 「우바리회」의 보살승의 범계와 처벌
Ⅳ. 「우바리회」의 성문승과 보살승의 지계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대승계 우바리회 바라제목차 바라이 승잔 Mahāyāna Precepts Upāliparipṛcchā Prātimokṣa Pārājika Saṁghādisesa.

저자

  • 전민지 [ Jeon, Min-ji |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강사 ] 주저자
  • 신성현 [ Shin, Sung-hyun |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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