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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 한일 교류의 역사와 현재

1948 일본행 엑소더스 - 연합국 최고사령부 보고서를 통해 본 제주 사람들의 밀항 -
Exodus to Japan in 1948 : Jeju People’s Stowaway through the Report of GHQ/S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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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8집 (2022.12)바로가기
  • 페이지
    pp.61-81
  • 저자
    문경수, 고성만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2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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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ince the Jeju people who had been stowing away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Japan after the end of the Empire Japan were treated as disturbing the occupation policy of the GHQ/SCAP, the size and actual condition of the movement had to be estimated through the testimony of the experimenter or the second historical reports. The Korean government’s official report on 4.3 quotes testimony that it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to smuggle after 1948, but does not specifically mention the experiences and history of those who escaped Jeju and sought to travel to Japan at that time. However, unlike the government report, the various lives and experiences of those who went to Japan after the armed uprising of 1948 had been testified, and the gap surrounding the stowage of the 4.3 period has been gradually filled. On the other hand, it is also true that the scale and reality of the stowaway has remained fragmentary in a situation where the primary historical documents written by GHQ has not been disclosed.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report on illegal immigration written by GHQ from May to September in 1948, when was right after the armed uprising occurred and before the hard-line suppression operation began, and follow the trajectory of the stowaway of Jeju people to Japan in the early 4.3 period.
한국어
‘제국 일본’ 해체 이후, ‘밀항’을 통해 한반도와 일본 사이를 잠행하던 제주 사람들은 연합국 최고사령부(GHQ/SCAP)의 대일 점령정책을 교란하는 존재로 취급됐던 까닭에, 이동의 규모나 실태 역시 대부분 체험자의 증언이나 2차 사료를 통해 추정될 수밖에 없었다. 4・3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식 보고서에는 1948년 이후의 밀항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증언을 인용할 뿐, 그 시기 제주를 탈출하여 일본행을 모색했던 사람들의 경험과 역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부 보고서와 달리, 1948년 4월의 봉기 이후에도 일본으로 건너갔던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경험이 증언되면서 4・3 시기의 밀항을 둘러싼 공백이 조금씩 채워지게 됐다. 한편, GHQ가 작성한 1차 사료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밀항의 규모나 실상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기술에 머물러 왔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봉기 직후부터 강경진압작전이 개시되기 전인 48년 5∼9월 시점에 GHQ가 작성한 ‘불법입국’ 관련 보고서를 분석함으로써 4・3 초기 제주 사람들의 일본행 밀항의 궤적을 좇아가 본다.

목차

1. 들어가며
2. 패전/해방 이후 조선인들의 월경
3. 제주 사람들의 '불법입국'과 검거
4. 어긋나는 조각, 파편화된 기록들
5. 나가며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제주4・3사건 밀항 연합국 최고사령부 불법입국 추가진상조사 Jeju 4.3 Incident Stowaway GHQ/SCAP Illegal Entry Additional Fact- Finding

저자

  • 문경수 [ MUN Gyong-su | 리쓰메이칸대학 아시아・일본연구소 상석연구원, 재일제주인연구 ]
  • 고성만 [ KOH Sung-man |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4・3연구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7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 [The Ilbon-Hak(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연3회
  • pISSN
    1598-1134
  • eISSN
    2713-7309
  • 수록기간
    198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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