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therapy and recovery experiences of drug addicts who maintain abstinence for more than 1 year. For this purpose, the consented two drug addicts in 20s participat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method suggested by Stake(1995) and four categories and nine themes were defined. The first category entitled ‘Thrown into the bondage of pain’ revealed ‘drugs encountered in anger and loneliness’, ‘cycles of pleasure and suffering', The second category entitled ‘An encounter a meaningful Other on the blick of life’ encompassed ‘Others as more therapeutic relationships than family’, ‘clinging to the God with desperation’. The third category entitled 'Struggle to free from the bondage of mental pain’ revealed ‘finding a way to control cravings’, ‘self-reflection on distorted thinking’, ‘awareness of the obsession need for the instant gratification', The last category entitled 'Caring for wounds, with growth and maturity’ encompassed ‘Patiently preparing to be resilient’, ‘Moving forward growth through true self-understanding' was found. Based on the study findings, loneliness due to disconnection from social relationships, beliefs and values, the meaning of suffering and growth, and improve of social awareness were discussed for counseling and recovery programs for the recovery and therapy of drug addicts.
한국어
본 연구는 1년 이상 단약을 유지하고 있는 마약중독자의 치유 와 회복경험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 대 남성 2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고, Stake(1995)의 자료 분석방법에 따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참여자의 치유와 회 복 경험은 첫째, ‘고통의 굴레에 던져짐’에서는 ‘분노와 외로움 속에서 만난 마약’, ‘쾌락과 고통의 순환’, 둘째, ‘삶의 벼랑 끝에 서 의미있는 타자를 만남’에서는 ‘가족보다 더 치료적인 관계로 서 타인’, ‘절박함으로 절대자에게 매달림’, 셋째, ‘고통의 굴레에 서 벗어나기 위한 악전고투’에서는 ‘갈망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 을 찾음’, ‘왜곡된 사고에 대한 자기 성찰’, ‘즉각적 만족을 원하 는 충동과 강박에 대한 자각’, 넷째, ‘상처를 보듬고 성장과 성숙 으로’에서는 ‘회복력 강화를 위해 인내하며 준비함’, ‘참자기 이 해를 통해 성장을 향해 나아가기’라는 주요 주제가 발견되었다. 연구결과를 근거로 마약중독자의 사회적 관계 단절에서 오는 외 로움, 신념과 가치관, 정신적 고통의 의미와 성장, 사회적 인식개 선에 대해 논의한 후 마약중독자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상담 및 회 복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마약류 중독 2. 마약중독 회복과정에 대한 이해 Ⅲ. 연구방법 1. 질적사례연구 2. 연구참여자 선정 3. 자료수집과 분석 4. 연구의 윤리적 고려와 엄격성 Ⅳ. 연구결과 1. 고통의 굴레에 던져짐 2. 삶의 벼랑 끝에서 의미있는 타자를 만남 3.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악전고투 4. 상처를 보듬고 성장과 성숙으로 Ⅴ.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마약중독치유회복상담회복프로그램질적 사례연구drug addictionrecoverytherapyrecovery programscounselingqualitative case study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