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회논문]타자 시각으로 보는 ‘9.18’ 국난서사 - 「조국이 없는 아이」 세 가지 텍스트의 비교연구 -
Narration of the “September 18th” National Disaster from the Perspective of Others - A Comparative Study on the Three Texts of “Children Without a Country” -
A Child Without Motherland is a story by Shu Qun. It attracted a lot of comments when it was first published in May 1936. Then, The novel was adapted two times as a play of the same name in September 1936 and June 1938. The three versions of A Children without Motherland have changed in the arrangement of characters and plot arrangement, and show different forms in political consciousness and aesthetic value. However, the three versions all keep the character of a Korean-Chinese child named Lili as an image of the other. The narration of national disaster from the perspective of the other members of a Korean ethnic child had really responded to the needs of the nation, state and times for literature. This kind of narration is unique among the many forms that generally describe the cruelty of war and fire, the worries of the citizens and the pressure of the class. It also riches the perspective of the resistanc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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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5월 수췬의 소설 「조국이 없는 아이」는 발표 직후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항전문 학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은 1936년 9월과 1938년 6월 두 차례 동명의 연극으로 각색되었다. 「조국이 없는 아이」의 세 판본은 인물 설치, 플롯 설정 등에서 일정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정치의식과 심미가치에서도 부동한 형태가 나타났다. 세 텍스트는 모두 조선인 아이 골리라는 타자 형상을 보유하였으며 조선인 타자라는 시각에서 진행하는 국난서사로 민 족, 국가, 시대가 문학에 대한 요구를 진실하게 응답하였다. 한마디로 「조국이 없는 아이」 세 텍스트는 플롯의 설정과 심미 가치에서 차이가 존재하지만 전시문학이라는 공통된 특점을 가 지고 있다. 타자라는 독특한 시각은 ‘조국이 없는 아이’의 날카로운 인지이며 민족, 국가, 시 대가 문학에 대한 수요를 뚜렷하게 반향하였다. 문학이 보편적으로 전쟁의 잔혹함을 묘사하 고 국민적 근심과 계급적 압박 등을 파헤칠 때 이 세 판본은 여러 가지 방식에서 남다른 형태 를 보여 항전문학의 서사시각을 풍부히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조국이 없는 아이」 세 판본의 형성 배경 3. 「조국이 없는 아이」 세 판본의 차이와 의미 4. 「조국이 없는 아이」 세 판본의 심미 가치와 정치적 지향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조국이 없는 아이」국난서사조선인소설연극A Child Without Motherlanda narration of national disasterKoreastorydrama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