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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한·중 도시소설의 또 다른 저항 무드 - 이효석과 무스잉의 도시인식과 섹슈얼리티를 중심으로 -
Another resistance mood of Korean and Chinese’s Urban Novel in the 1930s - Focusing on Lee Hyo-seok and Mu Shiying's Urban Awareness and Sexu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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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7집 (2022.12)바로가기
  • 페이지
    pp.23-55
  • 저자
    진저, 진산화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2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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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give new meaning to how the Lee Hyo-seok of Korea and Mu Shiying of China responded to and resisted the colonial modern situation during the period by comparing and examining related works with the keyword ‘Ambivalence’, ‘Gaze’, and ‘Mimicry’ from the perspective of Homi K. Bhabha's postcolonialism, paying attention to urban perception and sexuality in the 1930s. The two writers expressed the ambivalence of the colonial city through urban novels, and Lee Hyo-seok was revealed as the writing from ‘the showcase of the Gurapa civilization’ to ‘Jukjeong's pandemonium’, while Mu Shiying is revealed in different form as ‘The theory of Heaven and Hell’ and ‘people pushed out of life’ as ‘wearing a happy mask on a sad face’. Such ambivalent and dual narratives can be seen as revealing the ‘internal contradiction’ of colonial discourse that denies the ‘internal consistency’ of colonial discourse. In addition, in the events that show women's sexuality, the two writers in urban novels are shown as Mimicry and Disavowal, eye contact and Gaze of the men colonizers at the same time. Lee Hyo-seok reveals that female seem to mimicry male's colonial power on the outside, but through her gaze, she makes a mockery of male's colonial power, and Mu Shiying shows the violative body of the woman as a metaphor of lost ethnicity as well as the dual expression of loneliness inherent in women, revealing her regret for her country being pillaged by foreign powers. Their urban novels express their postcolonial will through modern sensibility and secret narrative strategy while maintaining their own characteristics.
한국어
본 논문은 1930년대 한국의 이효석과 중국의 무스잉 도시소설에 드러난 도시인식과 섹슈 얼리티에 주목하여 호미 바바의 탈식민적 관점 중의 양가성(Ambivalence), 응시(Gaze), 모 방(Mimicry)을 키워드로 작품들을 비교 고찰하면서 두 작가가 식민지 근대 상황에 어떻게 대 응하고 저항했는지를 논의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두 작가가 도시소설을 통해서 보여준 것은 식민도시의 양가성인 바, 이효석은 ‘구라파문명 의 진열장’을 활용한 ‘쭉정이의 복마전’ 글쓰기로, 무스잉은 ‘천당지옥론’과 ‘몰락된 사람’을 ‘슬 픈 사람에게 즐거운 가면 씌우기(悲傷的臉上戴快樂的面具)’ 글쓰기로 각자 부동한 형태로 드 러나 있다. 이와 같은 양가적이고 이중적인 서사는 식민 지배담론의 ‘내적 일관성’을 부정하는 식민 지배담론의 ‘내적 모순’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두 작가가 도시소설에서 보여준 여성의 섹슈얼리티 사건들은 식민주체 남성에 대한 모방과 부정, 시선과 응시로 나타나 있다. 이효석은 여성 타자가 겉으로는 남성의 식민권력을 모방하는 것 같지만, 응시를 통해 남성 식민권력을 조롱하는 저항의식을 보여줬고, 무스잉은 응시되는 여성의 겁탈된 몸을 잃어버린 민족성이라는 메타포로 보여줌과 아울러 여성에게 내재된 고독의 이중적인 감정 표현을 통해 외세의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조국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도시소설들 은 각자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도시소설의 현대적 감성과 은밀한 서사전략으로 탈식민적 의지 를 표출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양가성’과 식민도시의 명암 드러내기
1) ‘구라파문명의 진열장’을 활용한 ‘쭉정이의 복마전’ 글쓰기
2) ‘천당지옥’론과 ‘몰락한 Pierrot’ 글쓰기
3. 시선과 응시, 모방과 부정의 섹슈얼리티
1) 여성 타자의 응시와 정체성 회복
2) 응시되는 여성과 알레고리의 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이효석 무스잉 도시소설 탈식민주의 저항 양가성 응시 모방 Lee Hyo-seok Mu Shi-ying Urban Novel Postcolonialism Resistance Ambivalence Gaze Mimicry

저자

  • 진저 [ Jin, Zhe | 중국 산동대학교 동북아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 제1저자
  • 진산화 [ Jin, Shanhua | 중국 산동대학교 동북아대학 한국어학과 박사과정생 ] 제2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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