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기획논문 : 실학자의 공부법과 한국사의 실학교육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살펴보는 실학 교육의 현황과 전망
The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Silhak(實學) Education Ahead of Curriculum Revision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역사와 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역사와 교육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5집 (2022.11)바로가기
  • 페이지
    pp.173-207
  • 저자
    박진동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20868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7,8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general, textbook descriptions of Silhak consist of its concept and background, schools and major figures, and its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However, there are criticisms that these descriptions are rigid and do not reflect the latest research results. On the other hand, there is a position to maintain the usefulness of the previous Silhak education, saying that criticism cannot be an alternative. Unlike the Department of History, which looks at education in the light of the achievements of history, the field of history education understands Silhak as a concept and treats it as a kind of explanation. These points are creating a rift in the solid Silhak education. In relation to future education, the necessity and possibility of Silhak education will be related to the selection of content according to the curriculum revision. Although the current curriculum did not specify Silhak, it was reflected in the textbook description. In some textbooks, the concept of Silhak was omitted. Silhak is not specified in the revised curriculum draft. It is unclear whether Silhak will remain a compulsory educational content under the same conditions. Although the revised curriculum emphasizes subject education, in-depth learning, and core ideas for capacity building, it is difficult to say that practical education has proven usefulness and potential in this direction. Looking at the research activities of current textbooks following the 2015 revised curriculum, which had already put forward a competency-based curriculum, various attempts were made to enhance the research ability based on data. However, it did not come to elicit a variety of viewpoints different from the narrative flow of textbooks. This is a limitation of the current textbook system. If we want to teach Silhak in the future, we need to expand the scope of the way we learn Silhak and allow various perspectives. If the present value of Silhak is added to it, the utility and possibility of a new Silhak education can be raised.
한국어
실학에 대한 교과서 서술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 즉, 실학의 개념과 등장 배경, 실학의 학파와 주요 인물의 등장, 실학의 성격과 한계 등으로 구성하 는 방식이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내재적 발전론에 입각하면서 꽉 짜여져 있고 최 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그러한 비판이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실학 교육의 유용성을 견지하는 입장도 있다. 대립적인 연구 상황 과 교육과정과 집필지침이 특정 입장을 명시하지 않음으로써 실학 교육의 균열 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예비교사 대상의 역사교육 개론서에서는 실학을 개념으 로 이해하면서 구체적 사실과 관련된 개념, 구조적 상상, 총괄적 설명, 비교적 설 명의 적절한 예시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역사교육계에서는 고정된 서술방식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실학 이해는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연구사를 반영하려는 시도와 역사적 사고를 위한 개념과 학습자 수 준을 고려하는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래 교육과 관련해서 실학 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은 교육과정 개정에 따 른 내용 선정 여부와 관련될 것이다. 하지만 현행 교육과정에서도 실학 내용 을 명시하지 않았다. 그런데 실학은 빠짐없이 교과서 서술에 반영되었다. 일 부 교과서에서는 실학이라는 개념을 빼고 서술하기도 하였다. 곧 고시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보더라도 실학 용어는 명기되지 않았다. 그렇다 면 이번에도 실학이 의연하게 필수 교육 내용으로 남을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다. 개정 교육과정이 역량 함양을 위한 교과 교육, 깊이 있는 학습과 핵심 아이디어를 강조하는데, 실학 교육이 이러한 방향에서 유용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미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내세웠던 2015 개정 교 육과정을 따른 현행 교과서의 탐구 활동을 보면 자료를 중심으로 탐구력을 신 장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교과서의 서술 흐름과는 다른 다양한 관점을 끌어내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다. 현행 교과서 체제의 한계인 것이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실학 교육이 역사교육에 포함되기를 원한다면, 실학을 학습하는 방식의 외연을 확대하고 다양한 관점을 허용하고 심도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실학의 현재적 가치까지 추가한다면 새로운 실학 교육의 효용성과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실학 교육에 대한 역사학의 문제 의식과 역사교육의 또 다른 활용법
1. ‘꽉 짜여진 실학 교육의 구도와 내용’이라는 문제 의식
2. 역사교육 개론서에 등장하는 실학 개념과 효용성
Ⅲ. 실학 교육의 내용 선정 문제와 탐구 활동
1. 실학은 계속해서 역사교육의 핵심 내용으로 남을 것인가?
2. 교과서 탐구활동에서 다루는 실학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키워드

역사교육 실학 개념 한국사 교과서 탐구 활동 2015 개정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History Education Silhak(實學) Concept Korean History Textbooks Inquiry Activities 2015 Revised Curriculum 2022 Revised Curriculum

저자

  • 박진동 [ Park, Jin-Dong |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역사와 교육학회 [The History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1989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역사와 역사교육의 학술적 연구 뿐만 아니라 역사현장에서 적용을 목표로 하는 실천적인 면모도 중요하게 간주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의 단순한 축적만이 아니라 우리의 뿌리인 조상의 살아 숨쉬는 삶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들의 짧은 생각으로 고통과 아픔을 던져준 것은 없었는지, 모든 것을 수용하여 보다 나은 공동체, 열리고 참된 오늘의 삶에서 다가오는 미래의 새롬찬 세계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나아가 실천해야 활짝 열린 미래가 올 것입니다. 당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고 후세대를 교육시켜 참된 역사를 알리고 실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역사를 연구하고 역사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역사교육의 기본 텍스트인 역사교과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부속 학회인 역사와 교육학회에서 학술 발제와 점검을 통해 진정한 역사와 역사교육이 연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을 설 것입니다. 활기차고 열린 미래의 세계를 위해 우리 모두 올곧은 역사교과서로 진정한 역사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역사와 교육 [The History Education Review]
  • 간기
    반년간
  • pISSN
    2093-5021
  • 수록기간
    199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4 DDC 370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역사와 교육 제35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