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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마이너리티의 일본어문학과 군사기지 ― 『진달래』와 『류다이분가쿠』를 중심으로 ―
Minorities’ Japanophone Literature and Military Base : Focusing on Jindale and Ryudaibung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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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33권 (2022.11)바로가기
  • 페이지
    pp.395-414
  • 저자
    곽형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2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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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current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sponses of “Jindale (Azaleas)” and “Ryudaibungaku” to the crisis of expanding military bases in mainland Japan and Okinawa after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Chapter 2 focuses on “Jindale” and Kim Sijong’s first collection of poems “Jiheisen (The Horizon)” from the perspectives of military bases and literature. The members of the “Jindale” circle magazine were concerned that Japan might become a militaristic country again. They actively interacted with Japanese citizens in order to break through the crisis. In Chapter 3, the response pattern of the members of “Ryudaibungaku” circle magazine was analyzed for the situation where the US military bases expanded brutally in Okinawa after the Korean War. The dangers of setting Okinawa and mainland Japan as ‘war-state’ versus ‘peace state’ in a binary oppositional structure were highlighted, and the situation of Okinawa in the 1950s prior to such a structure was scrutinized. From the point of view of military bases and literature, even if Okinawa and mainland Japan were divided by the 27th parallel to the north latitude, it was confirmed that the Japanese, Zainichi Koreans, and Okinawan were in solidarity over the ‘anti-base movement.’
한국어
본고는 한국전쟁 발발 이후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에서 군사기지가 확장돼가는 위기 속에서 『진달래와 『류다이분가쿠 동인들의 대응 양식을 ‘1950년대’라는 맥락에서 살 펴봤다. 2장에서는 군사기지와 문학이라는 관점에서 『진달래』와 김시종의 첫 번째 시집 『지 평선』을 다뤘다. 『진달래』 동인들은 일본이 다시 군국주의 국가로 나아갈 것이라는 우려와, 그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들의 “민주적 민족 권리”가 침해당할 수 있다는 위기를 느끼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일본의 농민/시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이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연대하려 했음이 확인된다. 3장에서는 『류다이분가쿠』를 중심으로 한국전쟁 이후 오키나와에서 미군기지가 확 장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 양상을 분석했다. 특히 오키나와와 일본 본토를 ‘전쟁 국가’ ↔ ‘평화국가’라는 이항대립 구도로 설정하는 것이 지니는 위험성을 지적하고, 그러한 구도가 설정되기 이전인 1950년대 오키나와의 상황을 해석했다. 군사기지와 문학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오키나와와 일본 본토가 북위27도선을 기준 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해도, ‘반기지 운동’을 놓고 일본인과 재일조선인, 그리고 우치난 추가 연대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진달래』와 『류다이분가쿠』가 기지 건설로 인한 토지 강제 수용에 반대하는 민중투쟁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요지>
1. 머리말
2. 『진달래』 동인과 군사기지 일본
3. 『류다이분가쿠』 동인과 군사기지 오키나와
4. 맺음말
참고문헌(Reference)

저자

  • 곽형덕 [ Kwak, Hyoungduck |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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