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 of body motion in Japanese and Korean. This has been excluded from the concept of caused motion, because the causer and causee are inseparable. The concepts of ‘subject’ and ‘self’ from Hirose (1997) give a hint of an analysis of body motion. The findings i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both languages had the most semantic elements that could be classified as ‘other’, which are neither the cause nor the manner of caused motion. This is a strategy that attempts to complete the picture by presenting another aspect of body motion because it cannot accommodate the details of the coevents in English, so it can be said that it is related to typical caused motion. Of note, is the notion that in both languages, there were transitive expressions with nouns representing body parts as objects. It was seen that the aspect of maintaining secondary information in English played a major role while expressing the ‘self’ integrated with the ‘subject’.
한국어
본 연구는 신체이동을 나타내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Talmy 유형론의 전형적인 사역이동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전형적인 사역이동에서 나타나는 동사와 신체 부 위를 목적어로 하는 영어의 신체이동 표현을 한국어와 일본어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병렬 코 퍼스를 작성하여 빈도를 산출하였다. 조사 결과 두 언어 모두 사역 수단도 양태도 아닌 기타 동사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영어의 부차적인 사역이동 정보를 그대로 대응하기 어 려워 신체이동의 다른 측면을 보여줌으로써 전체상을 완성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사역이동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았다. 또한 두 언어 모두 타동사 표현이 많았는데, 여기에는 두 언어에 많 았던 기타 동사가 타동사 표현을 취하여 영어의 부차적인 사역 정보를 유지하려는 영향이 있 는 것으로 보았다. 두 언어 모두 타동사 표현 중에서도 재귀사보다 신체 부위를 목적어로 하 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주체와 일체화된 자기를 나타내기 위해 이동 사건이 아닌 전경 고정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