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examines the special development of Japanese mystery novels. This is done by looking at the background and through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occupation-era mystery novels, from detective novels to mystery novels, as well as the winning works of Japan's Mystery Writers Association Award. For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Japanese mysteries, it is essential to identify the continuity/discontinuity before and after the Second World War. In this paper, we looked at the sociocultural background of why the postwar mystery novel was reconstructed. There was a system called the Mystery Literature Award, and it was confirmed that it was not irrelevant to GHQ's occupation policy of mystery novels as a form of democratic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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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문학상인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의 수상작을 대상으로 점령기 ‘추리소설’이 정립되는 과정―탐정소설에서 추리소설로의 이행―에 초점을 두고 그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특수한 전개 양상을 고찰하였다. 일본 미스터리 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전전과 전후의 연속성/비연속성을 규명하는 작업이 꼭 필 요한다. 본 논문에서는 전후의 추리소설이 왜 재구축되었는지에 관한 사회 문화적 배경을 살 펴보았다. 거기에는 미스터리 문학상이라는 제도가 관여하고 있었고, 민주주의 문학으로서의 추리소설이라는 GHQ의 점령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탐정소설의 자기 비평과 미국 2.1. 점령기의 에도가와 란포 2.2. 미국추리작가협회(Mystery Writers of America)와 탐정작가클럽 3. 점령 정책과 ‘민주주의’ 문학 4. 신인의 등장과 문학상이라는 제도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