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the birth of the movie, the theater has been keeping audiences from various crises for more than 100 years. However, in 2020, the crisis of theaters around the world came back due to the Covid19, and the industry of OTT (Over The Top), which is easily accessible to anyone, is expanding during this period, threatening the existence of a space called theater. Theater officials are worried about how to overcome the “crisis of desperation” due to the new platform and how to attract audiences who stopped visiting theaters in the OTT period, and the theater company is looking for alternatives and ways to do this again. In this respect, the meaning of theater culture in the OTT period and how the theater space can be expanded were examined. To this end, we need to check the changes in the perception of traditional theater screening with OTT, what points can be expanded by applying new technologies to attract audiences, what examples of expansion of performing cultural contents meet on the theater screen, how to create a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OTT and theater, and the future of theater.
한국어
영화의 탄생 이후 극장은 100여 년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위기로부터 관객들이 극장에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지켜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 세계 극 장의 대위기는 다시 찾아왔고,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OTT(Over The Top)의 산업이 이 시기를 틈타 확장되면서 극장이라는 공간의 존폐까지 위협하고 있다. 극장이라는 공간 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인하여 ‘절체절명의 위기’로부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OTT 시대에 극장 발길을 멈춘 관객들을 어떻게 유입 시킬 수 있는지 극장관계자들은 고민 에 빠졌고, 이 것에 대한 대안과 방안을 극장가는 또 다시 모색하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OTT 시대의 극장문화 의미와 그로인하여 극장이라는 공간이 어떻게 확장 가능한지 살펴 보았다. 이를 위해 OTT 등장으로 전통적 극장상영에 대한 인식변화는 어떠한지, 극장의 위기를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관객 유입을 모색하면서 확장 가능한 지점은 무엇이 있는 지, 그리고 극장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문화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의 사례는 무엇이 있는 지, 디지털 기술의 성장과 경계파괴에 대한 인식에 따라 공간 콘텐츠의 확장성이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OTT와 극장의 공생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극장 위기에 따라 대처 하는 극장콘텐츠의 방향과, 경쟁력 있는 극장기술을 통해 새로운 공존의 시대로 계속 이어 갈 수 있는지, 극장의 미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OTT 등장으로 전통적 극장상영에 대한 인식 변화 3. 극장의 위기를 기술을 통해 모색하려는 확장 가능성 4. 극장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문화콘텐츠 확장 가능성에 따른 공간 재구성 5. 디지털 기술의 성장과 경계파괴에 대한 인식에 따른 확장성 6. 나아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