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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淵明의 道德 喪失의 時代 認識과 直面 — 彭澤令의 辭職 問題를 兼論하여 —
Recognition and Confrontation in the Age of Moral Loss by Tao Yuanming's - Discussing the issue of resigning as magistrate of Pengze county
도연명의 도덕 상실의 시대 인식과 직면 — 팽택령의 사직 문제를 겸론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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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양고전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양고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8집 (2022.09)바로가기
  • 페이지
    pp.211-243
  • 저자
    노우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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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ao Yuanming is a poet who was influenced by the trend of Xuanxue(玄學) in the era of Jin Dynasty. Tao Yuanming fused the issue of ‘morality’ discussed in Xuanxue(玄學) of Jin Dynasty into literature, and he made the moral life and moral character as core themes that penetrated his life and literature. The emotions Tao Yuanming experienced while surviving as a bureaucrat from the age of 29 to 41 are feelings of isolation and resentment in human relationships. Tao Yuanming interprets the cause of the negative emotions he experienced as a social person and the inevitable cause of his political resignation as a loss of morality and moral insensitivity at the end of east Jin Dynasty. One of the two reasons that Tao Yuanming defines the end of east Jin Dynasty as an era of moral loss is that he diagnosed that the morality of the Confucian family was out of action and that a ‘great lie’ engulfed the era. The other is that as human nature is divided into beauty and evil, the incarnation of immortality and evil changes shape and appears as a gentleman of hypocrisy, This is because he diagnosed that the evil person who did evil had eroded the era of the end of east Jin Dynasty.
한국어
도연명은 현학, 불학, 도가가 성행한 강주(江州)의 자유로운 학술적 경 향에서 도덕적 인간, 도덕 판단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고, 4세기 말 5세기 초 강주에서 활약한 바 있는 역사의 주역들 환현(桓玄), 유유 (劉裕), 유경선(劉敬宣)의 관료 집단에 속하여 ‘도덕 상실의 시대’ 문제에 주목할 수 있었다. 도연명은 역사적 주역들의 권력 투쟁 과정에서 주변 인으로 물러난 또 다른 역사적 인물로, 이는 도연명이 역사적 사실을 바 탕으로 시대 문제를 문학의 주요 제재로 삼을 수 있었던 주요 이유이다. 도연명은 팽택의 현령을 사직하며 관료로 생존하며 덕행(德行)을 실천 하기 어렵다는 현실은 천명(天命)으로 수용하되, ‘잠(潛)’의 상태에 떳떳이 머물면서도 문학을 통한 인도(人道)는 포기하지 않은 현실주의적 인물이 었다. 도연명은 동진 말 관료 사회에서 한문(寒門)으로서 경험한 인간관 계의 어려움과 충돌, 부득이한 사직(辭職)의 경험 등을 개인적 차원에서 폭로해 일개 사인의 비극적 인생으로 전락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공정 한 관찰자의 시선으로 도덕적 인격 상실의 시대적 문제를 공론화하였다. 도연명은 그가 생존한 동진 말을 ‘도덕 상실의 시대’로 인식하였는데, 도연명이 진단한 도덕 상실의 시대 양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공자(孔子)가 제시한 도덕(道德)이 동진 말에 이르러 작동되지 않으면서 ‘거대한 거짓(大僞)’이 흥기하여 시대를 잠식한 것이다. 두 번째는 순박 (淳朴)을 근원으로 하는 인간의 본성이 미(美)와 악(惡)으로 나뉘자, 시대 마다 불사(不死)의 악(惡)의 화신(化神)이 형체를 바꾸어 재현(再現)하며 악인(惡人)이 잠식한 시대가 된 것이다. 도연명의 시대 인식과 현실적 직 면을 통해, 도연명은 사후 후인들이 발굴한 전원시인과 은일시인의 표상 일 뿐만 아니라, 생존 당시 도덕 상실의 시대적 문제를 직면하고 통찰한 현실주의적 시인이자 인간이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목차

<논문 요약>
Ⅰ. 陶淵明의 文學과 道德의 문제
Ⅱ. 道德의 작동 불능과 거대한 거짓의 흥기
Ⅲ. 美와 惡의 分岐와 惡의 化身의 재현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도연명 현학 도덕 위선 대위(大僞) 인격 Tao Yuanming Xuanxue(玄學) morality evil a gentleman of hypocrisy Big bogus moral loss moral human virtue.

저자

  • 노우정 [ ROH WOO-JEUNG | 대구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양고전학회 [The Society of the Eastern Classic]
  • 설립연도
    1992
  • 분야
    인문학>유교학
  • 소개
    동양의 古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비판적 계승을 통해 고전의 체계화, 대중화, 현대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양고전연구 [The Study of the Eastern Classic]
  • 간기
    계간
  • pISSN
    1226-7910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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