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rocess of accepting the Chinese tradition and the West, that is, the cognitive science that reveals the modernity of East Asia and the identity of East Asians, I would like to examine Liang Qichao's discourse on modern reform as a theory of moral imagination.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how Liang Qiqiao's discourse on modern reform changed while embracing tradition and the West, further from Liang Qiqiao's various previous studies. Liang Qiqiao's change in the imaginary characteristics of reason is analyzed based on human moral reflection, that is, Mark Johnson's moral imagination. Liang Qiqiao grew up as a typical gentleman preparing for past exams, and when he studied at Manmokchodang(萬木草堂) in Kang Yuwei, it was the starting point of the burgeoning modernity that combined the Chinese theory of three generations and the Western theory of social evolution. After exile in Japan, he insisted on the harmony of material and spirit based on reflection on Chinese culture to practically realize real problems. Even after a tour of Europe, he showed an attitude of Jingshizhiyong(经世致用) based on his historical experience. In this way, Liang Qiqiao's reform discourse started from moral rationalism that was based on Chinese tradition and combined with the West. The modern state that Liang Qiqiao wants to build is based on the people, and the method of securing the state-centered merit and virtue and the method of obtaining freedom and rights according to the law in the organic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s and groups also stem from moral imagination. did. Liang Qichao created a discourse on China's modern reform in accordance with the moral law, which allows a world of morality beyond the human world to unfold while drawing a new image of moder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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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근대와 동아시아인의 정체성을 밝히는 인지과학 즉 중국의 전통과 서구를 수 용하는 과정에서 량치차오의 근대 개혁 담론을 도덕적 상상이라는 이론으로 살펴보고자 한 다. 량치차오의 다양한 선행연구에서 더 나아가 량치차오의 근대 개혁 담론이 어떠한 방식으 로 전통과 서구를 수용하면서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량치차오 이성의 상상 적 특성 변화를 인간의 도덕적 숙고 즉 마크 존슨의 도덕적 상상력에 근거하여 분석해보고자 한다. 량치차오는 과거시험을 준비하는 전형적인 신사의 모습으로 성장하였고, 캉유웨이의 만목 초당(萬木草堂)에서 공부했던 시기에는 중국의 삼세설과 서양의 사회진화론을 접목하는 근대 성이 싹트는 시작점이었다. 일본 망명 후 그는 현실 문제를 실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중국문 화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주장하였다. 유럽 유람 후에도 그는 역사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경세치용(經世致用)의 태도를 보였다. 이처럼 량치차오의 개혁 담론에 는 중국 전통에 바탕을 두면서도 서양의 접목하는 도덕적 합리주의에서 출발하였다. 량치차오가 건설하고자 하는 근대 국가는 신민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가 중심이 되 는 공덕을 확보하는 방법과 또 개인과 군체(群體)의 관계 안에서 자유와 권리를 획득해 나가 는 공덕 역시 도덕적 상상에서 비롯하였다. 량치차오는 새로운 중국 근대의 모습을 그리면서, 인간의 세계를 넘어선 도덕의 세계가 펼쳐질 수 있는 도덕 법칙에 따라 중국 근대 개혁 담론을 만들어갔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유학 사상의 재발견과 도덕적 상상 1) 공덕(公德) 정치 2) 도덕적 상상 - 경세관 3. 량치차오의 근대 개혁 담론 1) 량치차오의 도덕적 상상력 토대 2) 삼세설(三世說)과 사회진화론의 결합 3) 물질과 정신의 조화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