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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역사소설과 장르믹스물의 기원 - 장덕조의 『벽오동 심은 뜻은』을 중심으로 -
Herstorical Novels and Origins of Genre Mix - Jang Duk-jo’s “Reasons for planting Byeok-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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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6집 (2022.09)바로가기
  • 페이지
    pp.145-168
  • 저자
    진선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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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order to understand the entire world of Jang Duk-jo's works, this paper attempte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Jang Duk-jo's women's Herstorical Novel by analyzing the “reason for planting Byeok-dong”, which enabled a new horizon of Jang Duk-jo's women's Herstorical novel after the Korean War. Jang Duk-jo found a subject in history and solved the history of women through love. At this time, he tried to create a female character who had a desperate existence for greater love, not a dependent woman's life. It focuses on the attributes (wisdom, women's virtues, and beauty) of female characters who have the genre of melodramatic historical novels but do not focus on the completion and joy of love. As an attitude of patience and perseverance, the value of an individual's existence and historical attribution are found, and it is sublimated to the cultural aesthetic area. The reason why the author was able to write historical novels that continued to be read well was because of the strong composition of the story. When the entire narrative, which flows euphemistically without relying on specific and special history, was partially or intensively mixed into a subgenre of popular fiction (history, romance, and martial arts), it was able to accommodate readers' diverse needs and be enjoyed by the public at the time.
한국어
본고는 장덕조 작품세계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한 도정으로, 한국전쟁기 이후 장덕조의 작 가적 위치를 확립하고 여성적 역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가능케 한 『벽오동 심은 뜻은』의 분석을 통해 장덕조 여성역사소설의 특징을 고찰하고 이를 작가의 역사관, 국가관, 여성관으로 연결시키고자 하였다. 장덕조는 역사에서 취재거리를 찾아 여성의 역사를 사랑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부차적이 고 의존적인 여성의 삶이 아닌 더 큰 사랑을 위해 존재를 기투한 여성인물을 창조하고자 하였 다. 장덕조의 여성역사소설은 멜로풍 역사소설의 장르성을 가지면서도 사랑의 완성과 희열에 초점을 두지 않고 사랑을 지키고 이루어나가는 여성인물의 속성(지모(智謀), 부덕(婦德), 색 향(色香))에 방점을 찍는다. 감수와 인고의 자세로서 개체의 존재 가치와 역사적 귀속(논리와 정도)을 찾아내어 그것을 문화적인 심미영역에까지 승화시켰다. 작가가 계속해서 잘 읽히는 역사소설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구성력이 강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이고 특별한 역사에 기대지 않고 전체가 완곡하게 흘러가는 서사가 대중소설의 하위 장르(역사물, 로맨스물, 무협물)로 부분적 혹은 집중적으로 믹스될 때 독자 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었으며 당시의 대중들에게 큰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읽힐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장덕조 장편 역사소설의 양상과 여성역사소설
3. 남성의 역사, 여성의 유랑사
4. 봉황을 기다리는 벽오동의 상징성
5. 무협소설의 심미화와 ‘협(俠)’으로서 인간의 순리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장덕조 벽오동 심은 뜻은 여성역사소설. 장르믹스 지모 부덕 색향 Jang Duk-jo reason for planting Byeok-dong Herstorical Novel Genre Mix wisdom women's virtues beauty

저자

  • 진선영 [ Jin, Sunyoung |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초빙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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