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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의 공가 사회와 古義堂 이토 도호(伊藤東峯)의 교류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urt Nobles and Ito Toho of the Kogido School
19세기 전반의 공가 사회와 고의당 이토 도호(이등동봉)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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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7집 (2022.08)바로가기
  • 페이지
    pp.257-275
  • 저자
    김형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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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focuse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Ito family of the Kogido School and the court noble society in the late Edo period. This paper reveals the following points by reviewing Ito Toho (the owner of Kogido in the early 19th century) ’s diary , which was rarely analyzed in previous studies. Ito Toho gave lectures to many of the court’s noble families. The nobles often consulted Toho about work that required knowledge of Chinese writings. Toho himself at the time seems to have valued this relationship with the nobles. Ito Toho was only a commoner, but he quickly grasped information on internal trends in the imperial court. Toho quickly obtained information related to court politics from the nobles working in the imperial palace. Ito Toho maintained close ties with the Takatsukasa family, one of the five regent houses, which transcended relations with other noble families in terms of quantity and quality. During Takatsukasa Masamichi's regency tenure, Toho seems to have played an advisory role in Chinese writings and Chinese history, not just lecturing on Confucian classics. A future task will be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between Ito Tori, Ito Toho’s predecessor, and the previous era’s court nobles.
한국어
본고는 에도시대 후기 공가사회와 조정 외부의 학문・문화적 교류상을, 유학자 이토 진사이(伊藤仁齋)를 계승하여 학숙 古義堂(고기도)을 운영하던 이토 가문과 공가사회의 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본고는 선행연구에서 거의 분석되지 못했던 이토 도호의 일기를 전면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점들을 밝혔다. 이토 도호는 다수의 공가 집안에 드나들며 교육을 행하였다. 또한 공가들로부터 한문의 지식이 필요한 일에 관해 종종 자문과 집필의뢰를 받았다. 당시의 이토 도 호 본인도 이러한 공가와의 관계를 중요시하였다고 보인다. 이토 도호는 신분상으 로는 일개 조닌(町人)에 불과하나 조정 내부 동향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있다. 도호가 공가들로부터 조정에 관한 정보를 빠르게 입수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중요한 이유로 보인다. 이토 도호는 고의당의 당주를 계승한 초창기부터 섭관가인 다카쓰카사(鷹司) 가 문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 관계는 양적, 질적인 면에서 다른 공가와의 관계 를 뛰어넘는 것이었다. 다카쓰카사 마사미치(鷹司政通)의 관백 재직기였던 당시, 다카쓰카사 가문에서 이토 도호는 유학 경서의 기초적 교육을 넘어 한문과 중국 역사에 관한 브레인과도 같은 역할을 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토 도호의 선대 당주인 이토 도리(伊藤東里)나 그 이전 시대의 고의당과 공가 의 교류 관계, 그리고 그 시대적 변화의 추이에 대한 분석은 추후의 과제로 삼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이토 도호와 공가사회의 교류
3. 이토 도호와 다카쓰카사 가문과의 교류
4. 결론과 전망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저자

  • 김형진 [ KIM, Hyungjin | 도쿄국립박물관 Associate Fellow, 일본근세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The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7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동국대학교 부설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연구하여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일관계의 연구발표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둘째,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및 자료를 수집한다. 셋째, 한일관련 연구비를 보조한다. 넷째, 내외 저명인사의 초빙과 임직원의 해외파견을 실시한다. 다섯째, 부속도서실을 운영한다. 여섯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금까지 가깝고도 먼 양국관계에서 가까운 양국관계를 구축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 [The Ilbon-Hak(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연3회
  • pISSN
    1598-1134
  • eISSN
    2713-7309
  • 수록기간
    198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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