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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일본의 한국 인식과 탈/식민주의

전후 일본에서 식민주의 비판 생성 : 쓰루미 슌스케(鶴見俊輔)와 스즈키 미치히코(鈴木道彦)의 경우
The Birth of Criticism on Colonialism in Postwar Japan : In the Cases of Tsurumi Shunsuke and Suzuki Michih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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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비평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7호 (2022.08)바로가기
  • 페이지
    pp.48-75
  • 저자
    요네타니 마사후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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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paper, while paying attention to the 1960s speeches of the philosopher Shunsuke Tsurumi (1922~2015) and the French literary scholar Suzuki Michihiko (1929~), I shed light on the process of generation of criticism regarding colonialism in post-war Japan. Whilst discussing the anti-war movement in Vietnam and the harm that Japan has done to Asia in Beheiren, Tsurumi Shunsuke criticized Japan’s colonialism of Joseon by producing the relevant ideologies and movements. They were inspired by Kim Dong-hee and Rim Seok-kyun, the military deserters forcibly detained in the Omura Camp. Inspired by the Algerian War of Independence, the activities of Jeanson Network, which supported French military deserters, and “Manifesto of the 121,” Suzuki Michihiko discussed Japanese civic responsibility for Joseon. He accepted Frantz Fanon’s thoughts and took a strong interest in the idea of Lee Jin-woo, a death row prisoner in the Komatsu River Incident; Suzuki sharpened his criticism of colonialism in the shock of the Kin Kiro Incident and the May Revolution which was called “1968.” These ideas and movements were the ones that were collectively generated and practiced, in the network created by both known and nameless activists together.
한국어
본 논문은 철학자 쓰루미 슌스케(1922~2015), 프랑스 문학자 스즈키 미치히코(1929~ )의 1960년대 담론에 주목하면서 전후 일본에 있어 식민지주의 비판의 생성과정을 고찰한 것이다. 쓰루미 슌스케는 베평련(베트남에 평화를! 시민연합)에 참가하며 베트남 반전(反戰)과 아시아에 대한 가해를 논하는 과정에서 오무라(大村) 수용소에 강제 수용된 탈주병 김동희(金東希)와 임석균(任錫均)의 존재에 자극을 받게 되었고,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주의를 비판하는 사상과 운동을 만들어 나갔다. 스즈키 미치히코는 알제리 전쟁에서 알제리인의 독립운동과 프랑스인 탈주병을 지원하는 ‘장송 기관’의 활동, ‘121인 선언’을 접하면서 조선에 대한 일본인의 민족책임을 논하였다. 그리고 프랑츠 파농의 사상을 수용하고, 고마쓰가와(小松川) 사건의 사형수 이진우(李珍宇)의 사상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김희로(金嬉老) 사건과 5월 혁명이라는 ‘1968년’의 충격 속에서 식민지주의 비판을 연마해 나갔다. 이러한 사상과 운동은 유무명의 기획자들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네트워크 속에서 집단적으로 생성한 지(知)와 실천이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쓰루미 슌스케: 베트남 전쟁과 한국에 대한 가해 자각
3. 스즈키 미치히코: 알제리 전쟁과 일본인의 민족책임론
4. 나오며: 집단적으로 생성하는 지(知)와 실천
부기(付記)
국문초록
영문초록

키워드

쓰루미 슌스케 스즈키 미치히코 베트남 반전 베평련 알제리 전쟁 오무라수용소 김동희 임석균 Tsurumi Shunsuke Suzuki Michihiko anti-war movement in Vietnam Beheiren Algerian War Omura Camp Kim Dong-hee Rim Seok-kyun

저자

  • 요네타니 마사후미 [ Yoneta ni Masafumi | 도쿄외국어대학 종합국제학연구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200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본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11월19일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서울대학교에서 일본지역학의 교육ㆍ연구 체제를 갖춘 국제대학원이 주관하며,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일본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운영된다. 일본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정보네트워크 구축, 연구활동 지원, 대외적인 학술ㆍ인물 교류 등 일본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실적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출범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오늘날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일본 연구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일본연구의 새로운 틀을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비평 [Korean Journal of Japanese D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92-6863
  • 수록기간
    200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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