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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제 : 시대를 선도한 지성, 이어령의 문학 톺아보기

이어령 희곡에 나타난 연극성
A Study on the Theatricality in Lee O-young’s P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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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이화어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이화어문논집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7집 (2022.08)바로가기
  • 페이지
    pp.59-80
  • 저자
    백소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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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Lee O-young’s plays, which appeared in the late 1970s, proved their workability as they were performed by major theater companies of the time. However, as yet there has been no research on Lee O-young’s plays so far. This is surely related to the fact that his activities were not limited to a single literary genre, and he was very active in various ways until recently. In spite of this academic indifference, Lee O-young’s work has continued to be staged by various theater companies. The reason for this is that the subject matter can still be fully sympathized with at this point, with the themes such as human death, life, and the crises of modern civilization. Lee’s Department Store Selling Miracles showed universal imagination by expressing the conditions of human life in modern society through the characters. In addition, through a uniform residential space that appeared in the process of urbanization that began in the 1970's, it points to the problem of the loss of human personality and the impossibility of communication. To this end, while implementing a closed indoor space on the stage as a simplified stage device, the dramatic situation expands to the outside world by utilizing latent space. Various objects and sounds are also devices that reveal major symbols and show a sense of the theme. In this way, the theatricality inherent in this text is the driving force for planning new productions. Going forward, more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on how this work was actually staged.
한국어
1970-80년대 발표된 이어령의 희곡들은 당대 주요 신진 극단들이 공연화 하여 호평을 받으며 그 작품성을 충분히 인정받았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한국 연극에 대한 연구가 일정 정도 축적된 현 시점에도 그의 희곡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시피 하다. 그것은 이어령의 저술 활동이 특정 장르에 한정되어 있지 않으며 최근까지 다방면에서 왕성히 이루어졌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학계의 무관심과 달리, 그의 작품은 최근까지 여러 극단에 의해 무대화되면서 그 주제의식이나 기법이 여전히 공감할 만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어령은 현대사회에서의 인간의 보편적 삶의 조건, 그 자체를 등장인물로 현신화 함으로써, 시대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그의 희곡은 1970년대 이후 도시화의 과정 속에서 나타난 개별성의 상실, 소통의 불가능성 문제 등을 표준화, 획일화된 주거 공간을 통해 지적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주로 무대 위 폐쇄된 실내공간을 간소화 된 무대로 구현하면서도, 잠재 공간을 활용하여 이러한 극적 상황이 외부 세계로 충분히 확장 가능함을 보여준다. 다양한 오브제들과 음향 역시 도구적이고 지시적인 기능을 넘어 상징적으로 활용되면서 그 주제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그의 텍스트에 내재된 다양한 연극성이야말로 새로운 연출을 계속하여 기획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실제 그의 작품이 초연 당시 어떻게 무대화 되었는지, 또 현 시점에서 어떻게 재해석 되어 무대 위에 구현되는가에 대한 연구는 향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 할 것이다.

목차

<국문개요>
1. 서론
2. 현대인의 보편적 삶의 조건과 그 현신(現身)
3. 공간의 폐쇄성과 확장 가능성
4. 오브제와 음향의 상징적 활용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이어령 희곡집 “기적을 파는 백화점” 연극성 무대공간 상징적 오브제와 음향 Lee O-young <Department Store Selling Miracles Playbook> Theatricality Stage space Symbolic objects and sounds

저자

  • 백소연 [ Baek, So-youn | 가톨릭대학교 학부대학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이화어문학회 [The Society of Ewha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설립연도
    1976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우리의 국어국문학을 과학적, 실천적으로 연구하여 민족문화 및 세계문화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이화어문논집 [Journal of Ehwa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간기
    연3회
  • pISSN
    1229-7224
  • 수록기간
    197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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