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일반 논문

『줄리어스 시저』에 나타난 참주살해와 공화적 자유
Tyrannicide and Republican Liberty in Shakespeare’s Julius Caesar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시민인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3호 (2022.08)바로가기
  • 페이지
    pp.99-145
  • 저자
    하재홍, 박미경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6488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9,6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examine the tradition of tyrannicide and republican liberty in William Shakespeare’s Julius Caesar. Studies have so far showed that Shakespeare’s political intentions in this work are hard to capture. However, Shakespeare wrote this play as part of rediscovering classics, which was prevalent during and after the Renaissance. In late medieval and early modern European countries, the rediscovery of ancient Greek and Latin texts entails a movement to reclaim and apply to the real world of politics the principles of the Roman republic represented by Cicero. Shakespeare emulated this trend and demonstrated the Roman understanding of republican freedom through Brutus who killed Caesar. Praised as the most noble Roman, Brutus inherited the Greek tradition of tyrannicide, which was handed down to Rome and became the theoretical basis for modern revolutions including the American Revolution. Nowadays, Pettit and others insist on recuperating the republican conception of freedom as shown in the case of Brutus.
한국어
본 연구는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통해 서구 참주살해론의 전통과 공화적 자유에 관한 전통을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셰익스피어는 르네상스 이후 고전의 재발견이라는 흐름 속에서 이 작품을 썼다. 고전의 재발견은 곧 시세로로 대표되는 로마 공화정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이를 실제 정치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으로 표현되었다. 이 작품에서 공화적 자유관은 브루터스와 캐시어스로 대변되는데, 참주살해의 전통을 계승한 브루터스는 가장 고결한 로마인으로 칭송 받고 있다. 로마의 공화적 자유 전통은 그리스에 기원을 둔 참주살해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아테네를 비롯한 고대 그리스 도시들은 법률로 시민들에게 참주를 살 해할 것과 그런 시도 중에 희생된 시민이 있으면 보상하고 기념할 것을 시민의 의무로 규정하는 등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참주살해 전 통은 로마에 계승되었으며, 중세를 거쳐 저항권과 시민혁명의 기반이 되었다. 문 제는 로마에서는 도시국가의 성장과 함께 대두된 위기극복을 위해 도입된 독재 관 제도가 참주와 다를 바 없는 것임에도 공화정 수호를 위한 장치로 합리화된 것, 고대 그리스 국가들에서 볼 수 있었던 법제가 로마에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 이다. 따라서 극중 브루터스의 실패는 이상에 치우친 정치가의 실패가 아니라 제 도의 실패이다.

목차

1. 서론
2. 『줄리어스 시저』에 대한 해석 경향과 공화주의 문제
3. 참주살해론과 공화적 자유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저자

  • 하재홍 [ Jaihong Ha |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 전공, 교수 ] 주저자
  • 박미경 [ Mikyung Park | 경기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부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시민인문학 [Citizen and Humanit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05-7164
  • eISSN
    2713-8526
  • 수록기간
    199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시민인문학 제43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