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is a representative rice producing area. Since the opening of Kunsan Port, the amount of rice transferred to Japan has increased year by year. But the straw sack(Seom), which is a packaging material, has lost rice in the distribution process. It also did not fit into the unit used in the Japanese market. Among Japanese rice merchants, there were cases where straw bag brought from Japan was used to solve this problem. Gradually straw bag was produced in Korea, and in Jeonbuk, it was first produced for the first time in Impi. Finally, it planned to self-sustain straw bag used in Kunsan Port. The union was established to manage the production to sales in a single way. At the beginning, there was difficulties, but production gradually increased. However, the problem was that there was a quality difference between products. So the related organizations set the standard and conducted the test. and products that failed to pass the inspection controlled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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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에서는 개항 이후 미곡의 일본 이출과 함께 일본에서 들어온 가마니 가 전북, 특히 군산지역에서 보급, 생산되는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전북 은 대표적인 미곡 생산지로 군산 개항 이후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이출되 는 전북의 미곡량은 해마다 증가하였다. 그런데 조선의 포장재인 섬은 유통 과정에서 미곡의 손실을 가져오기도 했거니와 일본 시장에서 통용되는 단위 와도 맞지 않았다. 일본의 미곡상 중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 서 가져온 가마니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인천, 부산의 거래 과정 에서는 일본산 가마니 사용을 계약 조건으로 하면서 일본산 가마니 사용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전북에서는 1911년 諭告 ‘농가의 부녀 노동 독려의 건’과 通牒 ‘蓆叺 원료 인 짚의 건’을 발표하고 농가의 부업으로 가마니와 새끼줄의 제작을 장려하 였다. 그리고 1911년 임피군 나포면에 20대의 가마니 직기를 들여오면서 처음 으로 가마니를 생산하게 되었다. 가마니 직기의 사용법을 강습하기 위해 전 습회를 열고 강습생을 모집하였는데 목표는 일본에서 들여오는 가마니에 필 적할만한 품질의 가마니를 생산하여 더 이상 일본에서 가마니를 들여오지 않 는 것이었다. 때마침 1912년 군산부에서는 ‘筵‧叺‧繩 제조 장려 10개년 계획’을 세우고 군 산항에서 소요되는 가마니를 자급하려고 하였다. 이후 가마니 생산을 보급하 기 위해 각 면에 직기를 배포하고 강습을 계속해 나갔다. 또 조합을 설립하 여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원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였다. 시작 단 계에서는 생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점차 생산량이 늘어갔는데 제품 간에 품 질 차이가 있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가마니의 표준을 정해 검사를 시행하 고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제품에 대해서는 유통을 통제, 단속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전북의 가마니 생산 1. 가마니의 도입과 생산 장려 2. 군산의 가마니 생산 3. 특수가마니의 생산 Ⅲ. 가마니의 유통과 통제 1. 규격의 통일 2. 부정 가마니의 유통과 단속 Ⅳ. 맺음말 <국문초록> <참고 문헌>
본 학회는 "역사학의 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한다"는 목표하에 도내의 역사학자들을 주축으로 1976년에 창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연륜을 이어온 정통 역사학회이다. 수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을 뿐 아니라, 학술지 '전북사학'을 30호까지 발간하면서 지역 사학 발전의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학회는 현재 약 2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격월로 임원회의와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발표회에 실제로 참여하는 인원이 항상 30명이 넘는다. 대부분의 역사관련 학회가 주로 대학교수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데 비해 전북사학회는 대학교수, 강사는 물론 학예사, 연구원, 중등학교 역사담당교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한 역사학에 관한 이론을 중등학교 교육 현장에 올바로 적용하여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만들려는 것이 향후 전북사학회의 지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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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학 [JEONBUK SAHAK ; The Jeonbuk Historical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