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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조선조 세장고취(細仗鼓吹)에 대한 검토
Examination of the small scale honor guard Gochwi in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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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1집 (2022.06)바로가기
  • 페이지
    pp.249-273
  • 저자
    박라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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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uring the Joseon Dynasty, Gochwi is divided into the front and the rear Gochwi(前部ㆍ後 部鼓吹), behind the hall Gochwi(殿後鼓吹), hall garden Gochwi(殿庭鼓吹). The name “small scale honor guard Gochwi(細仗鼓吹)” appears in many of the Sillok(實錄,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nd this is the Gochwi that led to the front of important royal items. small scale emble Gochwi can be seen as a kind of the front Gochwi in that it guides an article forward. However, the band belongs to the honor guard(儀仗) or the Nobu(鹵簿, the name of the royal procession), and the essential purpose of the honor guard or the Nobu is to have the formalities of the target. small scale honor guard Gochwi must be distinguished from the front Gochwi. In order to understand small scale honor guard(細仗) and small scale honor Gochwi(細仗鼓 吹), this study examined prior research and historical records on small scale honor guard and small scale honor guard Gochwi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small scale honor guard were stipulated in 「Orye(五禮)」 and Gukjooryeuiseorye(國朝五禮儀序例). The use of the small scale honor guard is checked in the Sillok, 「Orye(五禮)」, Gukjooryeui(國朝五禮儀), Gukjosokoryeui(國朝續五禮儀) and Daehanyejeon(大韓禮典). Although the honor guard’s space is limited to the palace, small scale honor guard was accepted inside and outside the palace even though it was a type of honor guard. Most of the small scale honor guard in the Sillok were accompanied by Gochwi. Consequently, it was confirmed that small scale honor guard and Gochwi had an inseparable relationship. The organization of small scale honor guard Gochwi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the Nobusik(鹵簿式), and the type of musical instrument was the same as the front Gochwi, but it was much smaller. As a result of checking the Uigwe(儀軌, royal protocol) Banchado(班次圖, paintings record national events) of the late Joseon Dynasty, its composition and scale were not standardized like small scale honor guard. Small scale honor guard and small scale honor guard Gochwi that led to the front of important royal items from the Joseon Dynasty to the Korean Empire, and were operated according to the situation.
한국어
기존의 고취 관련 연구에서 조선시대 고취는 전부고취ㆍ후부고취, 전정고취, 전후고취로 구분되었는데, 실록 기사에서는 ‘세장고취(細仗鼓吹)’라는 고취 관련 명칭이 적지 않은 비중으로 나타난다. ‘세장고취’는 의장의 종류인 ‘세장’과 악대의 종류인 ‘고취’의 합성어이므로, 이를 악대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세장’과 ‘세장에 수반된 고취(세장ㆍ고취)’로 분리 지칭하여야 한다. 세장ㆍ고취는 인물의 이동이 아닌 왕실의 중요 물품이 실린 채여 또는 용정 등을 전도(前導)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고취악대이다. 세장ㆍ고취는 물품을 ‘전도’한다는 점에서 전부고취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 세장ㆍ고취를 전부고취의 일종 또는 단순 축소형으로 이해하였다. 하지만 이동하는 대상에 수반되는 악대 는 의장 또는 노부에 부속되고, 의장과 노부의 본질적 목적이 대상에 따른 격식을 갖추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세장ㆍ고취는 성격상 전부고취와 구별되어야 한다. 세장과 세장ㆍ고취의 활용은 실록과 전례서 및 의궤에 나타난다. 세종실록 「오례」와 국조오례의서 례에서는 의장의 공간적 배경을 궐내인 전정으로 한정하였는데, 세장은 의장의 종류임에도 ‘왕실의 중요 물품 인도’라는 1차적 목적에 의해 궐 내외에 통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록에 기록된 세장은 대부 분 고취를 수반하여, 양자가 불가분의 관계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장ㆍ고취의 편성은 노부식(1762) 에 처음 나타나는데, 악기 종류는 전부고취와 동일하였으나 인원은 절반 이하였다. 조선 후기 의궤 반차도 를 확인한 결과, 세장ㆍ고취는 세장과 마찬가지로 그 구성 및 규모가 정형화되지 않고 유동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세장과 세장ㆍ고취는 조선 전후기를 거쳐 대한제국기까지 의례에서 왕실의 중요 물품을 인도하였고, 상황에 따라 수효 및 연주 여부 등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존속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세장(細仗)과 고취(鼓吹)
Ⅲ. 조선 후기 細仗ㆍ鼓吹의 활용 양상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오례」 소가노부 의장 세장 세장ㆍ고취 Orye(五禮) Soganobu(小駕鹵簿) Honor guard(儀仗) Small scale honor guard(細仗) Small scale honor guard Gochwi(細仗鼓吹)

저자

  • 박라희 [ Park, Ra-Hee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음악학 석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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