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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 그리고 ‘종말의 예술’ : 아서 단토의 《9/11의 예술》전시에 대한 소고
‘The End of Art’ and ‘The Art of the End’ : Notes on Arthur Danto’s The Art of 9/11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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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미술이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미술이론과 현장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3호 (2022.06)바로가기
  • 페이지
    pp.63-84
  • 저자
    최종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1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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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Based on The Art of 9/11 an exhibition curated by critic Arthur Danto in 2005, this paper inquires how Danto’s well-known theory about ‘the end of art’ can be reinterpreted in the current socio-political milieu and therein explores art’s new status quo and formal validity in this age of global disaster. For this inquiry, Danto’s theoretical spectrum will be broken into two parts: first, the earlier ‘end-of-art’ period, roughly between 1980 and 2000 in which Danto discussed art’s ontological crisis and its historical end through his half analytic and half Hegelian methods, and second, the later ‘art-of-the end’ period, after 2000 in which he emphasized art’s subjective yet universal aspect and its formal inertia in pursue of Kantian sublimity. This paper then delves into their theoretical polarity in order to see how Danto’s earlier ending story with post-narrative art, transfiguration of commonplace, indiscernibility, embodiment of meaning, etc. reveals its true face in culture’s another dead-end caused by 9/11. Through this, the paper aims to crystalize the formal peculiarity and reflective, remedial value of ‘the art-of-the end’ that has not been fully discussed in Danto study.
한국어
본 논문은 미국의 미학자이자 미술비평가인 아서 단토가 2005년 기획한 전시 《9/11의 예술》을 바탕으로 ‘예술의 종말’에 관한 그의 유명한 이론이 문화적 패러다임의 종말을 암시하는 현실 정치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 분석해 본다. 이를 위해 논자는 단토의 이론을전기와 후기로 나눌 것이다. 전기는 주로 1980부터 2000년 사이에 이루어진 예술의 분석적 정의와 헤겔적 역사주의에 입각한 ‘예술 종말론’의 시기이다. 후기는 2000년 이후, 칸트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종말 이후 예술의 주관적 보편성과 숭고한 비형식적 특성을 강조하는 ‘종말 예술론’ 의 시기로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단토의 이론에 내재하는 예술 종말과 종말 예술의 유의미한 대비를 통해 예술 종말론의 논점들–포스트 내러티브적 예술, 일상의 변용, 지각적 식별불가능성, 의미의 육화 등이 9/11과 같은 대재난에 의해 야기된 동시대 문화의 종말적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 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단토의 예술 종말론이 간과한 종말 예술의 형식적 특수성을 규정할 것이며, 이러한 종말적 형식들이 어떻게 재난적 (동)시대성을 반영하고 치유해 가는지 논증할 것이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예술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을까?
Ⅲ. 예술의 종말
Ⅳ. 칸트적 전회
Ⅴ. 종말의 예술
Ⅵ. 결론: ‘변용’의 밤
참고문헌

키워드

아서 단토 9/11의 예술 예술의 종말 종말의예술 일상의 변용 깨어 있는 꿈 Arthur Danto Art of 9/11 The End of Art Art of the End Transfiguration of Commonplace Wakeful Dream

저자

  • 최종철 [ Choi, Jong Chul | 이화여자대학교/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미술이론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 Theor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미술
  • 소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미술이론의 고유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되었다. 미술창작과 해석에 필요한 제반이론을 생산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의 활동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연구하는 학회로서 미술의 이론과 실제사이의 분리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련 학회들의 성격이 대부분 이론영역에 치중해있고, 학과나 전공에 특화되어 있는데 반하여, 본 학회는 미술의 현장과 창작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미학, 미술사 등 기존의 미술이론 영역 뿐 아니라 실기와 미술교육, 경영, 행정,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미술이론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변화에 조력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미술이론의 형성에 본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미술이론과 현장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1789
  • eISSN
    2508-3538
  • 수록기간
    200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1 DDC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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